“어떻게 보면 참 아이러니가 아닙니까? 대형교회의 목회자가 존경받으면 받을수록 그가 저지를 실수는 더 치명적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말입니다. 나는 아버지의 이런 부분들을 다 포함해 아버지의 마지막 생애가 정확히 평가받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왕적 담임목사의 한계’ 교훈 위해서최근 고 옥한흠 목사가 후임 오정현
보수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무관심과 진보 그리스도인들의 복음에 대한 무관심이 한국교회 전반을 약화시키고 있는 근본적인 요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에 의해서다.하나님 나라 복음 상실로 인해 총체적 위기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영동교회 교육관 5층에서 ‘하나님 나라 목회자포럼’이라는 주제로 2월 모임을 가
지난 19일 치러진 예장합동 속회총회에서 공개된 ‘총회장과 비대위원장 간 합의문’(이하 합의문)에 대한 진실 공방이 벌어져 논란이 예상된다."원본과 다르다" vs "총회장과 스피커폰 통화로 합의했다"총회장 대리인으로 합의문에 서명을 한 신규식 목사와 고광석 목사는 22일 오후 4시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대위가 일방적으로 합의문
법원의 결정에 의해 공식 중지 된, 이달 26일 예정의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가 절차상의 하자를 치유한 후 다시 진행된다.문제의 핵심은 김충식 목사의 피선거권 문제‘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 회의실에서 제9차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실시중지가처분 결정에 따른 선거 일정 조정 문
한기총이 전날(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가 낸 성명서에 대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는 해명성명을 내면서 ‘이영훈 목사가 조용기 목사의 고소 및 고발 건 해결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한기총의 관심은 오직 조용기 목사의 명예회복 뿐”한기총은 21일, ‘한기총 여의도순복음교회 진상조사위원회’(이
사랑하는 오정현 목사에게주님께서 지친 몸을 다시 일으켜 주시기를 바란다. 화요일 만나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미리 알려 주는 것이 너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아 몇 자 적어 보낸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교회를 위해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빈다.5년 전 오 목사를 사랑의교회 제2대 목사로 초빙할 때에는 여러
박사학위 논문 대필의혹에서 비롯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표절의혹과 관련한 국면이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다. 자칫 이전투구 양상으로 치달을 우려마저 들게 하는 형국이다.옥 목사 아들, 13일 당회 전 장로들에게 공개지난 2008년 6월 1일 고 옥한흠 목사가 오정현 목사에게 보낸, 오 목사의 목회방식을 책망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 메일 전문이 20일 밤 일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이 화가 나도 단단히 났다. 한기총이 잇따라 자신들의 원로목사 및 담임목사와 관련, 근거 없는 성명을 발표한 때문이다. 이들은 한기총에는 엄중 경고와 함께 구태 중단을 요구했고, 교회가 소속된 총회에는 한기총 탈퇴를 요구했다. 이영훈 목사에 “납득할만한 결과 제시하라”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이하 장
중국의 경우 1920년 기독교 선교가 집중된 지역이 타 지역보다 현재 경제 발전이 두드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베이징대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서다.‘인적 자본’ 축적과 ‘외국인 직접투자 개방성’ 제고에 기여경제사학회(회장 김낙년 동국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제사 분야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아시아-태평양 경제ㆍ경영사(史) 컨퍼런스’를 서울대경제연구소
세계의 핍박받는 50여개국의 기독인을 위해 사역하는 서울USA선교회가 북한에서 3대째 신앙생활을 해온 한 탈북자(배씨)의 이야기를 담은 책 출간했다.탈북자 배씨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이를 책으로 펴낸 저자 서울USA 대표이사 에릭 폴리 목사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책을 출간하게
지난해 9월 열렸으나 의장이었던 총회장의 일방적 파회선언으로 표류하던 예장합동 제97회 총회가 5개월 만에 정상 파회됐다.‘총회장 근신’ VS ‘속회총회 불 개최’ 빅딜 이뤄질 뻔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97회 속회총회'(이하 속회총회)가 19일 오후 대전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지난해 9월 총회에서 불법파회로 다루지 못한 안건들을 처리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 감독회장 선거가 실시돼서는 안 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로써 감리교 감독회장 선거는 또 다른 국면을 맞게 됐다.‘2/3’ 아닌 ‘과반수’ 결의는 잘못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1부는 지난 13일 심리에서 밝힌 대로 염정식 외 1인(김충식)이 제기한 선거실시중지가처분(2013 카합 197)에 대한 신청
지난 9월 교계 언론은 물론 일반 언론까지 모든 관심이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에 쏠렸었다. 세습 방지 법안이 통과된 때문이다. 그리고 모두는 감리교의 용기 있는 올바른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반년이 채 되기도 전에 한 교회에 의해 여지없이 우스갯거리로 전락되고 말았다. 법 규정의 빈틈을 파고들어 ‘합법적 세습’을 이뤄 낸 한 목사
“서구에는 교회나 성당은 비어 가고 있는데, 교회의 자기방어가 근본주의로 향합니다. 세계 교회가 근본주의로 가는 흐름을 극복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큰 과제이기도 합니다.”좋아하는 성구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25년 만에 완간한 ‘만인보’와 대서사시 ‘백두산’으로 민족 시인의 반열에 오르고,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문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는 오는 18일(월)부터 28일(목)까지 2주간 ‘청년들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마련했다.이번 청년 특새는 성숙하고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10가지 핵심주제를 선정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와 말씀을 듣고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열흘간 이어지는 청년 특새에는 이기복 교수(한동대)
사랑의교회가 회원교회로, 오정현 목사가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성서한국(공동대표 김명혁, 박종화, 손봉호, 이동원, 이만열, 이승장, 홍정길)이 오정현 목사와 관련한 여러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한국교회와 사회 앞에 희망이 되는 교회로 거듭나길..성서한국은 15일, 최근 오정현 목사와 관련한 일들은 교회의 공공성과 목회자의 도덕적 신뢰를 추락시키는 중대한
“북한을 위한 사역에 한국교회가 요청하는 일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감당할 것이며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하기를 원합니다.”한국교회 북한 사역의 좋은 파트너 되고 싶다 일본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한국을 방문, 한국교회의 동일본대재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과 함께 북한 복음화를 위한 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뜻을 한국교회에 전했다. 한국복음주의협회(회장
믿음의 기업 육일C&S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육일선교회(이사장 임한택 목사)가 새 학기를 앞두고 어린이전도 사역자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육일선교회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장지동 어린이전도협회 한국본부 예배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조주희 양(숙명여대) 등 장학생으로 선정된 23명의 어린이전도 사역자들의 자녀들은 이날 장학금과 함께 선교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다음달 31일 새벽, 한국 최초의 장로교회인 새문안교회(이수영 목사)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를 주제로 열린다.한기총 사태로 2011년부터 교단 연합으로 개최201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는 14일 오전 7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7층 회의실에서 교단대표 및 공동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올해도 ‘교단 연합’ 형식으로 부활절
사랑의교회 당회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된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장로 7인으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하기로 했다.이제 모든 관련 사안은 대책위원회가사랑의교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전날 밤 수요예배 후에 열린 임시당회 결과를 알렸다.보도자료에 따르면 대책위원회의 활동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