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를 둘러싼 모든 소송이, 소송 제기자의 ‘소취하’로 없었던 일이 됨으로써 사법부에 의해 직무 정지된 전명구 목사가 감독회장직에 복귀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기사 보기)그러나 이틀 만에 이를 뒤엎어야 하는 일이 일어났다. 소송 제기자 2인 중 1인이 ‘소취하 철회서’를 대법원에 제출했기 때문이다.당연한 결과로써 전명구 목사의 감독
최근 이영훈 전 대표회장과 박중선 현 대표회장 직무대행 등 한기총 임직원 5명이 경찰에 의해 업무상횡령 혐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는 부끄러운 일이 발생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전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이 서로 책임공방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서울 혜화경찰서와 한기총 전 조사위원회(조사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찰은 박중선 대표회장 현 직무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은 3일 오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9회 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개최했다.제9회 총회는 이날 제8회기 대표회장인 권태진 목사를 제9회기 대표회장으로 연임 추대하는 한편 3인의 상임회장과 신임원을 추대 인준하고, 예장성장, 예장한국 등 2개 교단의 회원 가입을 인준했다.개회예배 후 진행된 총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목사가 감독회장에 복귀했다. 감독회장에 당선 이후 두 번째다. 2년여 시간을 끌던 감독회장 선거 관련 모든 소송이 취하된 데 따름이다.감독회장 선거 관련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둔 가운데, 소송(선거무효 대법원 2019다286762), 당선무효 대법원 2019다289501) 제기자인 김재식 목사와 이해연 목사가 2일 각각 소취하장을
‘한국교회 미래를 여는 앞선 생각’을 표방하며 한국교회의 씽크탱크역을 자임해온 미래목회포럼의 쌍두마차직에 올드보이들이 귀환했다.미래목회포럼은 2일 오전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에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이사장에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를 각각 추대했다. 이;들은 대표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미래목회포럼이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이하 카이캄)가 더욱 ‘신뢰받는 연합회’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임원회가 ‘신뢰받는 연합회’로의 발전을 결의하고 이에 따라 내년도 예·결산 및 사업을 결의한 것이다.카이캄은 지난 25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3층 강의실에서 ) 2019년 제2차 임원회를 열어 2020년 10월 하순 ‘회원 정기총회’ 개최를
기성교단개혁연대(문석기 회장, 이하 기성개혁연대)의 교단 개혁과 분란교회 문제해결을 위한 외침이 점차 강도를 높이고 있다.기성개혁연대는 지난 24일 주일, 분란교회 중 하나인 경기도 안성 소재 사랑의교회 앞에서 교회 분란 해결을 위한 집회를 했다.기성개혁연대에 의하면, 사랑의교회는 기성교단 엉터리 재판의 대표적 피해교회다. 이 교회 담임목사인 N 목사 부부
지난 4ㆍ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예배시간에 자신의 교회 교인인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한 목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창원지법 형사2부(이완형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창원세광교회 H목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H목사는 3월 31일 주일예배 광고시간에 “4월 3일이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심장마비로 죽는다’, ‘문재인 대통령을 체포하라’ 등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일삼는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막말의 정도가 도를 넘고 있다. 이에 교계 내에서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전광훈 목사는 20일 청와대 앞 '문재인 대통령 퇴진 집회' 농성장에서, 농성장을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발언 시간을 주기에
예장합동 총회 목회자 산실인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일부 교수의 수업 중 성차별 및 성희롱 발언 문제로 시끄럽다. 이런 가운데 이상원 교수는 이니셜로 거론됐음에도 자신이 문제의 발언자 중 1인이라며 이를 반박하는 대자보를 학내에 게시했다.총신대 학생자치회는 18일 SNS를 통해, 올해 학내에서 발생한 교수들의 성차별ㆍ성희롱 발언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NCCK) 제68회기 회장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윤보환 감독회장이 선임됐다. 교회협은 한국전쟁 70주년인 2020년을 종전선언과 평화조약체결을 이루는 희년으로 선포했다. 제68회 정기총회에서다.교회협은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기독교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
이 땅에 제2의 오순절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하는 주의 일꾼들이 모며 소리 소문 없이 복음 증거에 힘쓰고 있는 ‘사단법인 마라나타세계기독교총연합회’(대표총재 신신묵 목사, 대표회장 강사랑 목사)가 18일 ‘법인 인허 감사예배’를 드리고 각오를 다졌다.인천 로얄호텔 본관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감사예배는 우리사랑선교회(회장 오성숙 목사) ‘선교축제의 밤
지난 10월 5일 출범 이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개혁을 위해 매주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기성교단개혁연대(회장 문석기 장로, 이하 기성개혁연대)가 총회장에게 회원 교회인 시온성교회 사건에 대한 해명을 축구했다.기성개혁연대는 17일 주일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백운성결교회를 찾아 대규모 집회를 갖고 “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이천시온성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5대 총장에 이후정 교수가 선출됐다. 15일 오후 2시 감신대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정수 19명중 8명이 총장선출에 참여했다.감신대 이사회는 이날 오전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박경양)가 선발해 추천한 2명의 후보 곧 유태엽 교수와 이후정 교수에 대해 정책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친 뒤 종합 평
인터넷,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등이 급속히 보급되며 등장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인공지능ㆍ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 환경’ 속에서 존재하는 현대 교회가 나아갈 길을 찾는 포럼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 목사)이 14일 저녁 서울 서대문 이제홀에서 개최한 ‘기사연 2019년 가을 포럼’이 그것이다.‘미디어, 도
지난 두 번의 총장 선거 후유증으로 상당 기간 어려움을 겪은바 있는 감신대가 오는 15일 실시하는 ‘제15대 총장 선거’가 관심을 모은다.국내 대학 중 최초로 교수, 학생, 동문은 물론 직원에 이르기까지 학내 구성원 전원이 선거에 참여하는 직접선거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감신대는 이번 선거에서 1차 학내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직접선거를 통해 3명을
예장 고신 교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기독교 인터넷 언론 코람데오닷컴(발행인 정주채 목사)가 주최하는 ‘제2회 코람데오닷컴 포럼’이 11일 오후 서울 사랑의교회 디모데홀에서 ‘생명문화VS반(反)생명문화의 충돌’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포럼은 낙태와 태아에 관한 성경의 진술을 토대로 반생명문화에 의한 낙태의 실태를 고발하고 이에 대처하는 생명문화 확산 방안에
‘2019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청주 직지로 서문교회(담임목사 박명룡)에서 ‘다종교 시대, 왜 예수만이 구원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8년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안환균 목사(변증전도연구소 소장)가 ‘현대 사회, 왜 예수가 필요한가?’, 김기호 교수(한동대)가 ‘이슬람과 기독교, 어디에 구원이 있는가?’, 황윤관 박사(L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개혁을 위해 발족된 기성교단개혁연대(회장 문석기 장로)가 지난 주일부터 시작한 ‘1인 시위’를 확대하며 교단의 개혁을 촉구 중이다. (사진)3일에 이어 10일에는 1인 시위를 확대해 총회장 시무교회인 백운성결교회와 대전에 소재한 기성 소속 태평성결교회. 둔광성결교회. 문지성결교회. 둔산성결교회와 대전시청광장앞 그리고
도시교회가 자원해서 농촌교회 성도들이 재배한 배추를 매입해 상생(相生)하는 것은 물론, 이를 공동으로 김장해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또 다른 상생(相生)의 현장이 펼쳐졌다.7일 광화문 감리회 본부 희망광장에서 개최된 ‘희망 상생 생명의 2019 감리회 농도 한마당’(이하 ‘감리회 농도 한마당’)이 그것이다.이날의 ‘감리회 농도 한마당’은 25회를 맞는 ‘농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