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총회장 교회 속한 대전지역서 ‘책임 있는 결단’ 촉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개혁을 위해 발족된 기성교단개혁연대(회장 문석기 장로)가 지난 주일부터 시작한 ‘1인 시위’를 확대하며 교단의 개혁을 촉구 중이다. (사진)

3일에 이어 10일에는 1인 시위를 확대해 총회장 시무교회인 백운성결교회와 대전에 소재한 기성 소속 태평성결교회. 둔광성결교회. 문지성결교회. 둔산성결교회와 대전시청광장앞 그리고 대전롯데백화점에서 1인 시위를 통해 류정호 총회장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의와 정의가 바로서는 기성교단 개혁만이 사중복음 회복되고 성결교단이 다시 산다’ ‘백운성결교회 류정호 목사는 교단문제 책임지고 회개하고 총회장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단 내 분란교회 문제를 법과 원칙에 따라서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주기를 촉구했다

기성교단개혁연대 관계자는 “기성교단 각 교회를 순회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교단 임윈들 교회에는 단체집회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목회자의 불법과 비성경 가르침으로 인하여 기성의 교회들이 겪는 아픔이 사라지고 성결의 빛이 다시금 밝게 빛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성결교단의 개혁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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