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학연구원은 다음달 8일(목)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1 (서교동 247-17) 신한빌딩 4층 소재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제217회 월례세미나를 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운형 목사 (연세대 교회사 박사수료)가 ‘원두우의 선교지 결정과 출발’이라는 제목으로 발제에 나선다. (문의: 02-337-9130)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올 9월 열리는 각 교단 총회를 참관할 참관단을 모집 중이다. 한국교회의 갱신운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개인 및 단체 누구든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다음달 19일(월)까지다.
최근 담임하던 교회를 떠나 경기도 용인에 ‘희망을 노래하는 교회’를 개척한 정기영(47) 목사가 설교집 ‘하나님의 은혜는 마르지 않는다’(킹덤북스)를 출간했다.설교집 ‘하나님의 은혜는 마르지 않는다’는 ‘기다리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마 1:18∼25)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잠 29:18) ‘두려움에서 평강으로 나아가는 방법’(창 32:3&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독언론으로 구성된 한국기독교신문방송협회(회장 유달상 장로·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제6회 하계수련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도봉산 산장 일대에서 열렸다.회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기독언론인의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하계수련회에는 회원사 직원 및 기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
총장 선출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감신대 이사회가 다섯 번의 불발 끝에 성원을 이뤄 총장 선출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으나 불발로 끝났다.부득이 감신대 이사회는 학부 교무처장인 이환진 교수를 직무대행에 선임, 2학기 개강에 따른 학사일정을 수행케 했다.감신대 이사회는 24일 오후 서울시청앞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예정된 이사회를 앞두고 오전 11시 30분부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천지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노아 목사)가 2016년 8월 25일(목) 오전 10~12시 진행할 예정이던 ‘신천지대책특별세미나’가 돌연 연기됐다.한기총은 장소 문제 때문이라며 연기취소 이유를 밝혔지만, 김노아 목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에 부담을 가진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교계의 한 관계자는 “김노아 목사에 대한 이단성 의혹이 사라
한기총가 한교연의 통합을 촉구해 온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7개 교단장들은 지난 19일 모임을 갖고, 지난달 26일 출범한 한기총과한교연통합협의회(한통협)를 한국교회연합을위한협의회(한연협)로 바꾸고 실무진을 충원했다.이에 한연협은 24일 아침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교단장회의 소속 24개 교단의 대표를 초청 조찬 간담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 ‘고난’하면 떠올리는 인물이 둘 있다. 요셉과 욥이다. 요셉의 고난은 긴 시간의 감옥 생활, 욥의 고난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삶으로 대변된다.둘 중 한 사람이 겪은 고난만으로도 지긋지긋할 텐데, 두 사람이 겪은 고난을 무려 15년에 걸쳐서 겪은 끝에 요셉과 욥이 받은 복도 받아 누리며 하나님의 선한 사업에 힘을 쏟는 이가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 이하 시국회의)는 24일 두 번째 시국선언문 ‘반평화 · 반통일의 길에서 돌아서라’를 발표했다.시굿회의는 선언문에서 이 사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부조리가 분단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것을 기득권 유지에 사용하려는 일단의 무리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시국회의는 박근
한국 기독교 역사를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서울시 은평구에 설립된다.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건립위원회(공동위원장 이영훈·전용재·손달익 목사)는 24일 오후 3시 은평구청에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와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건립위원회와 은평구는 △기독교역사문화관이 은평구 내에 건립될
“다들 뭐야! 무슨 일이야!” 출근을 앞둔 2016년 8월 19일 아침, 남자의 외침에 돌아온 것은 딸의 섬뜩한 시선뿐이었다.아침부터 남자의 아내 A 씨(54), 연년생인 아들 B(26)와 딸C(25)가 반려견을 사이에 놓고 다투고 있었다. 악귀가 들렸으니 죽여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상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러나 남자는 딸의 표독스런 눈빛에 쓴 입맛을
“개선의 여지가 없이 고의적으로 많은 교회에 피해를 끼치는 명백한 이단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하고 교회들을 지키는 것,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대해서 사랑의 마음으로 중보하고 기도하며 교회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건설적 논의를 진행하는 것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예장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합신 이대위)가 헤븐교회 설립자인 고 정
미국의 저명한 대통령 전기 작가 쟌 에드워드 스미스(Jean Edward Smith)는 최근 발행한 부시 전 대통령 전기 (Bush)에서 부시는 성경의 종말론적인 견해를 가진 종교적 광신자였다고 주장했다.특히 그는 부시 전 대통령이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기위해 이라크 침공을 원했던 성경의 종말론적 견해를 가진 전쟁광이었다고 썼다.작가는 또 부시가 이
국내 최대 교단이자 대표적 보수교단인 예장합동 총회의 한기총 복귀는 이단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어려울 듯하다. 예장합동 한기총복귀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남, 이하 한기총복귀위)가 개최한 ‘류광수 다락방 관련 공청회‘ 결과다.예장합동 한기총복귀위는 논란 속에(관련 기사) 18일 오전 서울 역삼동 총회회관에서 ‘류광수 다락방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한기총 복
예장통합 부총회장으로 연동교회 담임 이성희 목사는 미래학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는 9월 총회가 열리면 제101회 총회를 이끌 총회장에 추대될 그를 가 만났다. 1948년 2월 2일 성서학자인 이상근 목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연세대 철학과와 장신대 신학원, 미 풀러신학대학원,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에서
다음달 27일 개회되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1회 총회를 앞두고 임원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8년 만에 치러지는 총무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는 첫 번째 총회 선거 후보자 공청회가 진행됐다. 총회장 후보 권오륜 목사(발음교회)를 비롯, 목사부총회장 후보 윤세관 목사(풍암계림교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 황
민주화운동의 '산 증인' 박형규 목사가 18일 오후 5시 30분경 94세로 자택에서 소천했다.1923년생인 박형규 목사는 1960년 4·19 혁명 당시부터 독재정권에 저항한 후 민청학련 사건(1974), 기장 청년회 전주교육대회 시위사건(1978) 등으로 6차례 구속되는 등 1960-1970년대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1973년 4
월드비전의 강력 부인에도 불구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린 자신의 대(對)팔레스타인 정책을 홍보하는 동영상에서 월드비전 자금이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테러 조직 하마스에 들어갔다고 재차 주장했다.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를 포함한 해외언론은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가 국제 구호단체 월드비전의 가자지구 지부장인 모하메
경매 위기에 처한 교회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신용불량자가 돼 버렸다고 주장하는 목회자와 계약불이행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목회자가 벌이고 있는 진실공방이 경찰 수사로까지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소재 영신교회 담임 홍계환 목사(개혁총연 증경총회장)는 2014년 7월부터 8월말까지 경매 위기에 처한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소속
예장합동 총회가 1996년 81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했으며, 2014년 99회 총회에서도 이를 재확인한 바 있는 류광수 씨의 다락방 문제로 ‘시끌’하다. 한기총복귀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남)가 추진 중인 ‘다락방 류광수 이단 재심 청원 공청회’ 때문이다.한기총을 탈퇴한 예장합동 총회의 한기총 복귀 추진 여부에 대한 것을 연구 검토키 위해 구성된 한기총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