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이기 전에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의 현실 앞에서 스승 조만식 선생과 전국을 순회하며 ‘물산장려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그의 민족 정신은 신념을 잃고 살아가는현대인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던져줄 것”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에 반대해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나라와 민족을
윤동주 시인의 짧은 생애는 한편의 영화와 같다. 최근 개봉한 영화 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다.그래서 스크린에서 만난 시인 ‘동주’는 1943년 일본의 한 형무소에서 취조를 받으며 시작된다. 흑백화면은 1900년대 만주 북간도를 보여준다.절친이자 독립운동가로 변신하는 송몽규와의 우정과 당신 지식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대표 함준수)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언약채플에서 ‘생명운동을 위한 예배와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적 생명 의식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생명운동 관련 단체가 함께하며 1부 생명운동을 위한 예배, 2부 시상식 및 수료식과 작은 음악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국보급 고지도들의 관리 부실로 인한 훼손 논란으로 최근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린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관장 김혜정) 내 사료 5천여 점에 대한 경희대의 점유 해제 및 집행관 보관이 7일 법원에 의해 집행됐다.김혜정 관장이 혜정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 있는 기증분 2,039점과 기탁분 2,744점 등 총 5,000여 점의 사료들에 대해서 경희대를 상대로 신청한
매년 한국을 움직이는 100인 선정 발표하고 있는 주간 최근호에 의하면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10인 중 기독교계 인사는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기독교계 인사로는 로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유일하게 10위권 내인 7위(6.3%)에 선정됐다.하지만 시사저널은 “교회 재산을 배임한 혐의로 지난해 8월 징역 2
학교 측으로부터 부당하게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 중인 경희대 혜정박물관장 김혜정 석좌교수가 오는 24일 직위해제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심문기일을 앞두고 ‘유물 관리 주체 변경 희망’ 의사를 피력했다.김 관장측 관계자는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경희대의 처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한 배경을 두 가지로 설명했다. 먼저는 김 관장이 퇴
독도와 대마도를 조선의 영토로 표기한 19세기 중반 김정호의 '해좌전도'를 비롯해 일본과의 독도 분쟁에서 중요한 사료로 인식되는 지도들이 대거 보관돼 있는 경희대 혜정박물관.이 박물관 관장 김혜정 석좌교수는 지난달 17일 학교로부터 징계 및 직위해제 결정을 통보받았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감사결과 공금 횡령 및 기증유증 반출R
제23회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가 오는 31일(월)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23회 대회는 단순히 크리스천들만 즐기는 문화축제에서 벗어나, 한국의 디바 소향과 서울시립뮤지컬단의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세대와 종교를 초월하는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경연에서는, 꿈꾸는 대학생 밴드인 아이노스의 블랙가스펠, 전원
종교인 과세가 다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종교인 과세의 과세 체계를 정비하고자 '종교소득'을 법률로 명문화하고, 종교단체의 원천징수는 선택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종교계에서는 “헌금을 사례금으로 볼 수 없다”는 식의 조세저항이 있었다.기획재정부가 6일 밝힌 '2015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소득세법 시행령에 ‘기타소득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유명 작가들의 전시회가 서울 인사동에서 3월 31일(화)에 개최된다. 빛과 생명을 주제로 한 이번 작가들의 전시회에는 김병종 교수, 김세중 화백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전시회의 입장료 역시 행사 취지에 맞게 무료로 기획됐다. 특히 진도 팽목항에 ‘하늘나라 우체통’을 설치했던 (사)하이패밀리는 본 행사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07년 대선 후보 시절 불교 사찰을 방문 합장을 함으로써 기독교계의 따가운 눈총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 후보는 “사찰에 가면 그쪽 문화대로 합장을 하기도 한다”는 말로 자기 행위에 대해 변론했다.기독교인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와 반대되는 국면으로 인해 비난 여론에 시달리고 있다.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각종 제례(祭禮)의 집전
[작품 소개]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노아 노아 이야기? 노아는 신앙인들에게 딜레마이다. 그대로 믿자니 너무 허무맹랑하고 안 믿자니 성경을 믿지 않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믿어야 할까? 믿지 말아야 할까?성경에 기록된 노아 이야기가 있는 그대로 사실이라면? 그렇게 된다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될 수밖에 없다. 성
탤런트 차인표 등 한국컴패션 후원자들로 구성된 컴패션밴드가 오는 28일(토) 오후 2시와 6시 서울 한남동 한국컴패션 사옥 2층 스완슨홀에서 2015년 첫 컴패션밴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병이어 페스티벌을 꾸준히 이어온 한국기독공연협회에서 '3인극 극본 공모전'을 갖는다. 한국기독공연협회는 지난해에 3인극 페스티벌을 하여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 3인극의 의미는 작은교회에서도 극단을 불러 문화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이러한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한국기독공연협회는 '3인극 극본 공모전'을 하고, 5월
삶 속에서 돈과 물질에 대한 인간의 욕심, 곧 탐욕의 끝은 어디일까?권연경 박사(숭실대, 신약학)는 “오늘날의 교회를 진단한다면 우리는 근본적으로 우리 삶을 뒤흔드는 욕망의 문제를 다루어야 할 것”이라며 “하지만 절실하게 느껴지는 탐욕의 강력한 존재감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설교나 가르침 혹은 더 나아가 보다 전문적인 신학적 담론에서 탐욕에 대한 논의는 잘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오는 25일 오후 5시 구세군 서울제일영문에서 참모악대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 전공자 및 전문가로 이루어진 구세군 참모악대는 2006년 5월 창단한 한국구세군을 대표하는 브라스 밴드로 매년 크리스마스에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이번 음악회는 구세군 노래선교단과 GSGQ 남성합창단이 하모니를 이뤄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초대
“이 책은 하나님의 사람 김윤찬 목사 인물 평전으로서 번영과 성공의 목회가 우상이 되고 있는 우리 시대에 목회자들이 가야 할 참된 신앙의 길을 제시하고 있는 순교적신앙의 간증서며, 한국교회 가장 어려웠던 세 시기인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시기와 해방 이후 북한 공산당 치하와 6·25전쟁 시기 한국교회 모습에 대한 생생한 증언입니다.” (김영한 박사)
사랑의교회 등 대형교회의 문제를 다룬 김재환 감독의 영화 ‘쿼바디스’가 10일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됐다.크리스마스 시즌이지만 이 영화에 거론되는 교회를 비롯해 한국교회 전체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예고편 보기)영화 ‘쿼바디스’는 서울의 CGV 압구정, 이수역 아트나인, 광화문 인디스페이스,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신촌 필름포럼,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돈암
사랑의교회, 명성교회, 삼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대형교회를 향해 날리는 돌직구. 영화 가 서울 개봉을 확정지었다.오는 10일 서울 광화문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되며, 러닝타임은 105분이다.는 '예수님을 팔아 장사하는 사람들의 좌판을 엎는 이야기‘라는 부제 아래 세속화, 대형화로 우리사회의 걱정거리로 전락
국립예술단체연합회는 10월 28일(화), 서울 예술의 전당 N스튜디오에서 본지 '유럽칼럼' 필자이자 독일 칼스루에벧엘교회 담임 및 미션유럽 상임대표인 임재훈 목사를 초청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서양미술사- 로마네스크와 고딕미술을 중심으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회는 국립합창단, 국립오페라단, 국립극단,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립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