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노아
 
노아 이야기? 노아는 신앙인들에게 딜레마이다. 그대로 믿자니 너무 허무맹랑하고 안 믿자니 성경을 믿지 않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믿어야 할까? 믿지 말아야 할까?

성경에 기록된 노아 이야기가 있는 그대로 사실이라면? 그렇게 된다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될 수밖에 없다. 성경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있는 그대로 우리 삶에 적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는 성경에 나와 있는 ‘노아’의 이야기를, ‘사실’로 꺼내놓고 이렇게 전개되었던 것은 아닐까? 하고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물론 이 이야기는 픽션이다.

그러나 성경에 나와 있는 부분적인 기록들을 사실로 보고 그것을 근거로 마치 퍼즐 맞추듯 조각들을 연결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끄집어낸 상상을 묶은 픽션이다.

그래서 이 소설에는 900세가 넘은 인물들이 그대로 나오고, 가인의 후손들이 에녹이라는 도시를 만들어 문명국가를 이룬 이야기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또 네피림과 하나님의 아들들을 등장시켜 인간의 혼란스러운 세계를 표현해 낸다.

그러기에 ‘더 데이-태초의 전쟁’은 판타지의 요소가 가미된다. 땅에 저주를 받은 가인족, 동물과 함께 하는 노아, 900세가 넘은 사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 그리고 에덴과 에덴을 지키는 그룹. 이 모든 것이 판타지적인 부분들이다.

그러면서도 이 소설은 인간이 왜 멸망당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멸망의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또 모범적인 신앙인의 대표라 할 노아가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어떻게 120년 동안이나 지켜갔는가를 깊이 들여다보고 풀어냄으로써 매순간 흔들리는 우리 같은 신앙인들에게 교훈을 주기도 한다.

[작가 소개]

김형준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잡지사와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해왔다. 지금도 감리교뉴스 기자로 있으면서 신앙에 대한 글을 꾸준하게 쓰고 있다.

동화 <찢어진 가방>과 목사님들의 간증서 <범사에 감사하라> 등을 썼고, 약 10여 년 동안 구상해 왔던 노아 이야기를 비로소 내놓았다. 앞으로도 성경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더 풀어낼 예정이다.

그는 노아와 관련된 ‘더 데이-태초의 전쟁’을 쓰면서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깊이 있는 성경 읽기의 재미를 맛보게 하고 싶었다.”라며 “성경 속의 위대한 인물들이 우리와 전혀 동떨어진 삶을 살았던 것이 아니라 그들도 우리처럼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살면서 우리와 동일하게 현실적 고민들을 안고 살았지만, 그 현실을 하나하나 극복해가며 신의 뜻에 순종해 가는 삶의 과정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이 소설을 쓰게 된 동기를 밝혔다.

아울러 창조시대의 자연과 생활상, 인간 행복의 원형과 인간의 타락 과정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는 신의 마음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한다.

<더 데이: 태초의 전쟁>

“위대한 신앙인 노아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다시 만나다!”
소설 제목 : 더 데이-태초의 전쟁

작가 : 김형준
출판사 : 피플앤스토리
이용등급 : 전체 이용가
출판 형태 : 전자출판(e-book)

가격 : 3권 모두 구매시 4,500원

구매 방식 : 모바일 및 PC에서 구매해 읽을 수 있음.
1)네이버N스토어에서 ‘더 데이: 태초의 전쟁’ 검색
(http://nstore.naver.com/novel/detail.nhn?productNo=1743171 )
2) ‘리디북스’,‘교보문고’,‘인터파크’ 등 각종 인터넷서점, 전자책 사이트에서‘더 데이: 태초의 전쟁’검색
3)‘티스토어’앱에서‘더 데이: 태초의 전쟁’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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