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전에 택하신 하나님” 선포… 영암 땅에 은혜의 물결 일으켜

▲전남 영암군 군서면 신광교회(담임 강판수 목사)가 지난 23일(주일) 오전 11시, 개그맨 출신 배영만 목사를 초청해 ‘예수 초청 큰 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과 성도들에게 깊은 은혜와 복음의 감동을 전했다. 사진은 배영만 목사
▲전남 영암군 군서면 신광교회(담임 강판수 목사)가 지난 23일(주일) 오전 11시, 개그맨 출신 배영만 목사를 초청해 ‘예수 초청 큰 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과 성도들에게 깊은 은혜와 복음의 감동을 전했다. 사진은 배영만 목사
▲전남 영암군 군서면 신광교회(담임 강판수 목사)가 지난 23일(주일) 오전 11시, 개그맨 출신 배영만 목사를 초청해 ‘예수 초청 큰 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과 성도들에게 깊은 은혜와 복음의 감동을 전했다. 사진은 담임 김판수 목사
▲전남 영암군 군서면 신광교회(담임 강판수 목사)가 지난 23일(주일) 오전 11시, 개그맨 출신 배영만 목사를 초청해 ‘예수 초청 큰 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과 성도들에게 깊은 은혜와 복음의 감동을 전했다. 사진은 담임 김판수 목사

전남 영암군 군서면 장사리길 29에 위치한 신광교회(담임 강판수 목사)가 지난 23일(주일) 오전 11시, 개그맨 출신 배영만 목사를 초청해 ‘예수 초청 큰 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과 성도들에게 깊은 은혜와 복음의 감동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강판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김신호 장로의 대표기도와 특별찬양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배당은 경건한 기도와 찬양의 울림으로 가득 찼다. 이어 강단에 선 배영만 목사는 ‘창세전에 택하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회심 간증과 함께 하나님의 예정과 구원의 은혜를 힘 있게 선포하며 성도들의 심령을 일깨웠다.

배 목사는 “한때 세상의 무대에서 웃음을 주던 인생이었지만, 참된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면서도 창세 전부터 택하시고 부르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진솔한 간증과 복음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도전과 회개의 울림을 남겼다.

이번 ‘예수 초청 큰 잔치’는 단순한 초청 집회를 넘어, 농촌 지역 교회가 복음의 불을 지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선교적 사역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광교회는 이날 예배를 통해 주민들에게 열린 교회, 찾아가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확인했다.

▲전남 영암군 군서면 장사리길 29에 위치한 신광교회(담임 김판수 목사)
▲전남 영암군 군서면 장사리길 29에 위치한 신광교회(담임 강판수 목사)

신광교회는 1986년 4월 6일 설립된 기독교장로회 소속 농촌교회로, 지역 복음화와 이웃 섬김을 중심으로 꾸준한 목회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김판수 목사는 “이번 집회가 메마른 영혼에 생수를 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남긴 이날 예배는, 작은 농촌 교회에서 시작된 복음의 불씨가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 은혜의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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