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1년째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로 평가됐다. 미국의 국제기독선교단체인 오픈도어스는 8일(현지시간) ‘2013 월드워치 리스트’를 통해 기독교 신자들을 박해하는 나라로 평가된 50개국을 순위별로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기독교 박해 정도를 점수로 환산할 때 북한은 100점 만점에 87점을 기록해, 2위 박해국인 사
기하성의 여의도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서대문총회(총회장 박성배 목사)의 통합 추진의 전면에 나서고자 하는 조용기 목사의 행보가 발목이 붙잡혔다. 조 목사의 뜻을 받들어 양측 중진들이 추진하던 ‘임시 통합총회장 추대’ 건이 7일 열린 여의도총회 실행위원회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추인이 보류된 것이다. 법적 근거 마련 후 재 논의키로 기하성 여의
예장합동을 비롯한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간주한 류광수의 다락방 전도운동에 대해 한기총 이대위가 ‘이단성 없다’는 결론을 내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대위 “신학적 미숙과 표현력 부족일 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는 3일 오전 10시 코리아나호텔 7층에서 제24회 정기총회 및 시무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기총 이단
외부의 도움이 없으면 교회가 유지되지 않는 미자립 섬 교회가 선 교회 전체의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섬 전문 선교기관인 한국섬선교회에서 최근 발표에 의하면 전국의 섬 교회 622개 가운데 자립교회는 75개뿐이다. 나머지 547개 교회(88%)는 외부 도시교회의 선교비에 기대 재정을 꾸려가고 있다. 25년 전인 1987년 미
비록 혹한 속에서 진행됐지만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는 올해도 펄펄 끓어올라 전년도보다 더 뜨거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구세군은 2일 2012년 자선냄비 모금액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총 모금액은 51억2833만3854원이었다. 이는 2011년 최종 모금액(48억8712만원) 대비 4.9% 증가한 수치로, 1928년부터 시작된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서창수 목사)는 비상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비대위는 3일 오후 2시 총회회관에서 비대위를 지지하는 전국의 노회장,부노회장 등 18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참석자 185명 중 찬성 180명, 반대 3명, 기권 2명이었다. 정준모 총회장이 제97회 총회 속회
소망교회(김지철 목사)가 2013학년도 소망장학생을 모집한다. 학사과정, 석사·박사과정, 해외박사과정에서 각각 장학생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기 당 3백~4백 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학사과정은 현재 1~3학년 재학생에 한하며 석사와 박사과정은 수료를 2개 학기 이상 남겨놓은 학생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학교와 교회의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의
나를 살리는 회개로 나라와 열방이 살게 하라! 나의 회개의 불씨가 가정과 교회로 이어져 활활 타오르게 하라. 이 책은 마태복음 19장~24장까지 회개를 주제 삼아 큐티 형식으로 강해한 내용을 엮은 책으로, 유대 지도자층과 예수님의 대립이 주 내용을 이루고 있다. 우리 안에 알게 모르게 외식하여 주님을 대적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고, 하나님 앞에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가 설립 이래 처음으로 금식기도로 한 해를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사랑의교회는 2012년의 마지막 날인 31일과 올해의 첫 날인 1월1일에 전 성도들이 참여하는 원단금식기도회를 연속으로 갖고 나라와 민족, 교회에 주어진 사명이 더욱 절실하다”며 “기도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새해가 되길 소망했다. 오정현 목사는 “금식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