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점심값을 나눠준, 대전 소재 한 교회의 그릇된 전도 방식이 청소년 범죄를 야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대전 유성경찰서는 대전의 한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점심값 명목으로 나눠주는 돈을 갈취한 혐의(공갈 등)로 이 모군(17) 등 10대 4명을 22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경향신문 인터넷판이 보도했다.보도에 의하면 유성구에 있는
인터넷 세계의 혁명을 일으킨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 게이츠(Bill Gates)와 함께 또 하나의 소통의 혁명을 일으킨 페이스북 창설자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세계의 이목을 끌게 하는 뉴스를 만드는 주인공이 되었다.뉴스를 통해서 전해지는 소식은 사람들의 귀와 눈을 의심하게 했다. 발표되는 숫자가 일반인들에게는 얼른 마음에 와 닿지 않는 것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애기봉 십자가 등탑 재점등 문제로 교계는 점등 찬성 측과 반대 측이 볼썽사나운 모습을 계속 연출해 왔다.그러나 올해는 더 이상 이런 모습을 안 봐도 된다. 양 당사자들이 애기봉 등탑을 남북 화합의 성탄 트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해 합의한 때문이다.애기봉 십자가 등탑 점등 찬성 측인 기독민주당, 애기봉십자가등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가 옥중(1941~1945년)에서 부모, 형제, 처자식, 교회 성도와 주고받은 73편의 편지 원본은 물론 이를 현대어 역본이 담긴 책이 출간돼 화제다.(사)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이사장 이성희 목사)가 펴낸 (넥서스)이 그것으로, 손양원 목사 친필 유고집 보존과 전집 발간 사업 진행을 위해 구성된 ‘손양원연구프로
교계 여성목회자의 리더십을 대표하는 유순임 목사(반석침례교회)의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 여성본부 총재 유순임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21일 오전 11시 반석침례교회에서 드려졌다.취임예배는 우정은 목사(해외부총재)의 사회로 진행, 상임부총재 이길자 목사의 환영사, 대표회장 임은선 목사의 대표기도, 수석상임회장 김의경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박무용목사)가 언론을 동원해 총회장 등 집행부 인사들을 흔드는 일부 인사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예장합동 총회 윤익세 목사(충남노회)는 19일 팔레스호텔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필리핀 원정 도박을 했다는 등 악의적 보도로 인해 교단 전체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
지난 4일 분립을 전격 합의함에 따라 20일 분립예식을 거쳐 두 개의 교회로 나뉠 예정이었던 두레교회(담임 이문장 목사)의 분립예식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이문장 목사를 반대하는 교인들 모임인 두레교회바로세우기협의회(두바협)가 지난 11일 일방적으로 ‘파기’를 선언한 데 이어, 예장통합 평양노회(노회장 장창만)의 또 다른 중재마저 무위로 끝나 노회장이 ‘중
한영신대학교 前총장인 한영훈 목사가 K목사(C지 발행인 겸 편집국장)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이 K목사가 제기한 상고심에 대해서 상고 기각 판결을 내린 것이다.이에 따라 K목사는 서울남부지방법원(2013가합105596)의 1심 판결대로 △한영훈 목사에게 금 삼백만원을 지급 △정정보도문 게재 △금지대상(한
CTS기독교TV 대표 간증 프로그램 에 가수 이효리의 춤 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가수 길건이 출연해 암흑 딛고 변화돼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뛰어난 춤 실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길건은 2004년에 댄서에서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하지만 화려한 연예인의 삶 속에서 심한 우울증을 앓으며, 그 와중에 소속사와의 갈등까지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 서창원)과 미국 그린빌장로회신학교(Greenville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와의 공동 협약에 의한 개혁주의 설교전문학교 제3기 수업이 1월 11일(월) 오전 11시부터 1월 13일(수) 오후 12:30분까지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양의문 교회당(김준범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이 과정은 총4회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손정도 목사의 손자이자, 대한민국 초대 해군 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의 장남인 손명원 손컨설팅 회장. 할아버지인 손정도 목사로부터 배운 ‘걸레 철학’에 기초한 ‘걸레 믿음’이 자신의 인생을 인생답게 했다고 고백하는 그를 2016년도 신년호가 만났다. 손명원 회장의 할아버지 손정도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대학인 휘튼대학(Wheaton College)은 "무슬림도, 기독교인들도 같은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주장한 정치학 교수 래리시아 호킨스(Larycia Hawkins)를 정직시켰다.2007년 이후 부터 휘튼대학에서 가르쳐온 호킨스는 이슬람과의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히잡을 착용할 것이라고 페이스 북을 통해 발표했다. 호킨스는 “무슬림도
개그우먼 이성미가 한때 "아들에게 저주 섞인 욕설은 물론, 비난도 서슴치 않는 ‘욕쟁이 엄마’로 살았다"고 털어놓았다.이성미가 CBS TV (이하 ‘꽃다방’)에 출연, 캐나다 이민 시절 아이 양육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가슴앓이’를 고백한 것이다.이성미는 2002년 인기와 돈을 뒤로하고, 오로지 ‘좋은 엄마’가 되
지난 9월 예장합동 총회의 결의에 의해 평양노회로부터의 재판을 앞두고 있는 전병욱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홍대새교회가 '교인 성명서‘를 통해 전병욱 목사 재판의 전 과정을 공개해 줄 것을 평양노회에 요청했다.홍대새교회는 15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교인 성명서’에서 앞으로 진행될 재판은 물론 지난해 가을의 재판에 관한 모든 과정의 내용을 담은 기록까
북한 최고 법원이 10개월째 억류 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60, 토론토큰빛교회)에게 종신노역형을 선고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국가전복 음모죄다.조선중앙통신은 이어 임현수 목사가 심리과정에서 최고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했으며 북한 주민들에 대한 유인 납치행위와 탈북자 지원 책동에 가담하는 등 국가전복음모를 기도한 모든 범죄 사실들을 인
이 사회에서 가장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 중 하나인 노숙인들의 자활 움직임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2일(토)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부산 NCC 노숙인사회복귀위원회가 부산 밥퍼를 중심으로 꾸린 더불어합창단의 공연이 ‘거리에서 희망을 노래하다’란 주제로 열린 데 이어, 오는 19일(토) 오후 2시에는 춘천 ART-3 Theatre극단 소극장ZOME에서 ‘
성경삶사역회(대표 이진섭)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교회에서 ‘성경묵상 새롭게 이해하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최근 들어 ‘목회자 이중직’이 한국교회의 핫 이슈로 자리하고 있다. 1990년대 중후반 이후의 ‘교회정체시대’를 기점으로 이중직을 수행하는 목회자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지만 침례교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교단이 이중직을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타결하기 위해 여러 연구 단체에서 ‘목회자 이중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고, 각
세습 여부를 놓고 기독교계는 물론 한국 사회로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예장통합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에 ‘세습’은 없을 듯하다.본지가 명성교회에 ‘세습’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는 이유는 김삼환 목사가 최근 청빙위원들과 가진 모임서 한 발언과 지난 12일 열린 당회 결의 때문이다.지난달 26일 청빙위원들과의 모임에 참석한 한 위원에 따르면, 김 목
미래 한국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책 가 출간 돼 화제다.이 땅에 교육을 통한 변화와 회복을 소망하며 세워진 전인기독학교를 12년째 이끌고 있는 교장 조형래 목사가 전인기독학교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모은 책이다.조형래 목사는 책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는 다음세대 교육에 달려 있는데, 다음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