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교회에서는 ‘주기철 목사가 총회의 ‘신사참배 결의’를 따르지 않아 목사직을 면직 당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이에 따라 예장통합 평양노회는 2006년 봄 정기노회에서 주기철 목사에 대한 복권 결정을 내리고 복권감사예배를 드려 화제가 됐다.하지만 당시 노회 회의록을 살핀 결과 ‘목사직 면직’이 아닌 ‘산정교회 담임 목사직 면직’인 것으로 드러났다.박
1994년 숙명여대 총장이 된 이후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CEO형 총장’이라는 별명을 들으며 2008년 퇴임한 후, 4년간 한국장학재단 초대 이사장을 거쳐, 2016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국가조찬기도회장으로 취임한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을 가 만났다. “매일 소풍가는 기분으로 아산나눔재단을 향합니다. 마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은 17일 저녁, 서울 마포구 미디어카페 후에서 출간 기념 북토크 ‘OUT 교회 세습’을 진행했다.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사회 및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북토크는 단행본 소개, 세습반대 운동에 대한 평가, 향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는 오는 21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충남 천안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한국교회와 사회의 새로운 개혁을 꿈꿈다’라는 주제로 제18회 전국수련회를 개최한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창조박물관장 캔함 박사가 최근 건립한 노아의 방주(Ark Encounter)를 돌아본 후 자신은 개인적으로 진화를 믿기 때문에 캔 함박사의 창조론을 반드시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기자들에게 언급했다.그는 기독교와 진화론간의 갈등을 지적하면서 "지구는 40억년전에 창조되었지만 나는 거기에서 어떤 갈등도 느끼지 않는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는 15일 ‘제9회 안산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안산시 보성재래시장에서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 구로대교구, 금천대교구 성도를 중심으로 한 600여명의 성도가 이영훈 목사와 함께 안산시 보성재래종합시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세월호 사건 이후 시작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안산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방문으로 지역
구한말 김옥균, 박영효, 서재필, 홍영식과 더불어 개화의 거두로 활동한 서광범(1859-1897)이 요한복음 3장 16절을 친필로 번역한 원고가 발견돼 관심을 모은다.성경 한 구절에 대한 번역에 불과하지만 이번 서광범의 성구번역 친필원고 발견은 현존하는 성경 번역본 중 친필이 남아있는 원고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점과 그가 개화파이 거두였다는 점에서 중요
한국교회에 대한 실망과 불신을 해결하고 교회를 갱신하기 위한 지침 28개가 제언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에 의해, ‘목회자 윤리강령 28’이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서다.기윤실은 그간 3회에 걸쳐 실시한 ‘목회자 윤리 심포지엄’의 내용을 토대로 ‘목회자의 윤리’에 대한 논의를 확대하고, 그것이 실천으로 연결되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이하 기감)가 앞으로 발생하는 목회자 일탈 사건에 대해서 ‘일벌백계’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기감 소속 목회자들의 일탈 사건이 연거푸 공중파를 통해 보도되면서 기감의 위상이 크게 실추된 때문이다.CBS 등 교계언론은 물론 SBS 등의 일반 방송사들은 지난 한 달 새 △A교회 B목사의 교인 임금착취(5월 13일자 SBS 궁금
큐리오스 인터내셔널(대표 정성욱)와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은 ‘ 2016 서울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를 오는 20일(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신반포중앙교회(김성봉 목사)에서 공동 주최한다.
국제성령신학연구원(원장 김동수)는 6월 월례 세미나를 오는 16일(목)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효제동 한경직기념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성령운동과 신사도 운동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황덕형 교수(서울신대), 배덕만(느헤미아 연구원), 김동수(평택대)가 발제자로 나선다.
지난 10일 제101회 총회 임원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박무용)가 부총회장에 입후보한 총신대학교 총장 김영우 목사를 둘러싸고 시끌시끌하다. 입후보 자격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계속 지적돼 왔음에도 입후보했고, 서류가 이상 없이 접수된 때문이다.김영우 총장이 부총회장에 입후보한다는 얘기가 나돌 때부터 교단 내부에서는 그의 후보 자격 때문에
홀리라이프, 선민네트워크 등 탈동성애인권단체들로 구성된 탈동성애인권포럼은 13일 오전 서울 태평로 뉴국제호텔 세미나실에서 ‘제1회 탈동성애 포럼’을 개최했다.‘엑스게이 묵시록: 동성애에 대한 복음적 대응’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미국 동성애 치유 단체 ‘엑소더스 인터내셔널의 전 이사장을 역임한 멜빈 W. 왕 박사가 '거대한 타락 vs 하나님
13일 오전 8시 경기도 하남시 선동체육시설 축구장에서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주최 제5회 한국교회 목회자(교단)축구대회가 선수와 교단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잘 끝마쳐졌다.1부 격인 할렐루야그룹은 예장 통합이 2년 연속 우승을, 2부 격인 임마누엘그룹은 기하성이 우승을 차지했다.예장 통합 대신 기성 예성 합신 기하성 나성 개혁
알파고가 전문가 중의 전문가인 이세돌 9단을 이겼을 때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다. 인공지능이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보다 뛰어 날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알파고가 신학교에 가면 어떻게 될까?알파고에게 성경본문 해석의 모든 자료들을 입력시키고 각 본문과 관계된 역사 자료집과 설교문들을 모두 입력시킨다고 생각해 보자. 본문에 대한 주석적
지난 4월 ‘목회사회학회’를 창립한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교수, 실천신대)가 오는 21일(화) 오후 7시 도림감리교회(담임:장진원 목사)에서 제2차 열린강좌를 개최한다.‘목회사회학회’는 지역공동체운동이 교회의 새로운 가치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의 교회들이 실제적으로 지역공동체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창립됐다.지난 4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오는 17일(금) 저녁 양화로 ‘한겨레 미디어카페 후’에서 출간 기념 북토크를 개최한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은 오는 16일(모계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동교회(정현구 목사)에서 연속포럼 ,무너지는 한국교회 현장, 길은 있는가?‘를 ’입시에 내몰린 아이들 교회하교의 길은 있는가?‘를 개최한다.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로마서 1장 32절) 6월의 둘째 주말인 11일, 서울광장 및 맞은편 덕수궁 대한문 광장에서는 동성애 관련 두 건의 대형집회가 열려 도시를 긴장케 했다.LGBT(레즈비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10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에서 기자들을 초청 '부교역자 사역 계약서 모범안‘을 발표했다.지난해 5월 부교역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부교역자의 평균 재임 기간이 2.9년에 불과하고 응답자의 64.2%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한 가운데 응답자의 93.7%가 사역 계약서를 쓰지 않은 한편, 79.3%가 사‘역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