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목회사회학회’를 창립한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교수, 실천신대)가 오는 21일(화) 오후 7시 도림감리교회(담임:장진원 목사)에서 제2차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목회사회학회’는 지역공동체운동이 교회의 새로운 가치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의 교회들이 실제적으로 지역공동체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창립됐다.

지난 4월에는 학회를 창립하며 ‘종교와 시민사회’를 주제로 제1차 학술모임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21일에 열리는 제2차 학술모임은 ‘교회와 공공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한국체육대학교 박선영 교수(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가 발제자로 나서 ‘영국의 시민교육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조성돈 소장이 논찬한다.

한편, 목회사회학회는 굿미션네트워크(회장:한기양 목사)와 목회사회학연구소 주관으로 만들어졌으며, 정기학술모임은 격월로 열린강좌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회원 뿐만 아니라 목회(종교)사회학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