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한겨레 ‘가짜뉴스 공장’ 지목에 “생방송 공개 토론” 제안
기독교 단체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과 진보 진영을 대변하는 신문 <한겨레>가 ‘가짜뉴스’를 두고 한판을 벌이는 형국이다.
추석연휴 다음날인 27일 한겨레는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기획시리즈 첫 회 ‘혐오 확산 진원지’를 취재해 1면 톱으로 게재했다. (해당 기사 보기)
한겨레는 ‘동성애 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은 에스더였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서 동성애ㆍ난민 혐오 등에 관한 가짜뉴스들의 발원지가 ‘에스더기도운동’의 누리집 게시판(공지사항)이었다고 밝혔다.한겨레는 “개신교발 가짜뉴스가 유튜브에서 확산될 때 주로 유통되는 채널 및 그와 함께 등장하는 인물을 찾아 3단 연결망(가짜뉴스-채널-인물)을 분석한 결과, 에스더의 존재감이 선명하게 드러났다”면서 “기독교발 혐오 뉴스를 가장 왕성히 전파하는 25명 가운데 21명이 에스더와 직간접으로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고, 최근 기독교발 가짜뉴스 22개가 모두 에스더와 연관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서 말한 ‘기독교발 가짜뉴스 22개’란 오랫동안 기독교 가짜뉴스를 추적해온 페이스북 페이지 ‘기독교 루머와 팩트’와 기독교 전문매체 <뉴스앤조이> 등이 명백한 거짓으로 판명한 가짜뉴스들이라는 게 한겨레의 설명이다.
그러자 에스더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에스더와 이용희 대표가 마치 악의적인 페이크뉴스 공장인 것처럼 오인시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면서 “한겨레의 의도적인 표적보도 및 위중한 명예훼손에 대해 민ㆍ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겨레가 한국 내 대표적인 선교단체 중 하나인 에스더를 ‘가짜뉴스 공장’으로 매도함으로서 기독교에 대한 혐오를 드러냈다”면서 “이는 동성애 법제화를 반대하는 기독교 세력을 말살시키려는 의도로 간주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나아가 에스더는 한겨레가 제기한 주요 쟁점에 대한 반박논리를 제시하고 ‘가짜뉴스’라고 밝힌 22개 주제에 대한 생방송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다음은 에스더기도운동이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탐사기획팀 박준용, 김완, 변지민 기자는 “가짜 뉴스들의 발원지는 ‘에스더기도운동’이라는 종교단체 누리집 게시판(공지사항)이었다”라고 하며, “에스더의 문제는 가짜뉴스다. 기독교발 가짜뉴스는 기독교인의 적대와 혐오를 겨냥한 일종의 분노 증폭장치다. 행동하지 않는 ‘샤이 보수’를 행동하는 보수로 이끄는 통로, 미끼 상품이 바로 가짜뉴스”라고 보도하여, 에스더와 이용희 대표가 마치 악의적인 페이크뉴스 공장인것처럼 오인시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이는 동성애 법제화를 반대하는 기독교 세력을 말살시키려는 의도로 간주될 수 있으며 또 가짜뉴스, 댓글공작, 극우세력 등을 운운하면서 언론권력을 남용하여 신앙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처사로 볼 수 있다.이에 에스더는 9월27일자 한겨레 뉴스의 왜곡 보도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다. 동시에 한겨레의 의도적인 표적보도 및 위중한 명예훼손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린다. - 다 음 -9월 27일자 한겨레의 보도는 왜 가짜뉴스인가? 1. “에스더가 만든 가짜뉴스들은 △메르스 에이즈 결합 슈퍼 바이러스 창궐 △동성애 합법화하면 수간도 합법화 △동성애 케이크 제작 거부 미국인 1억6000만원 벌금 폭탄 △동성애 교육 항의 아버지 감옥행 등이다.”라는 한겨레의 보도:허위 사실임. (구체적 사실과 출처가 명시된 것을 의도적으로 외면) 1) '메르스, 에이즈 결합 슈퍼 바이러스 창궐 우려'가 가짜뉴스라는 한겨레의 보도: “메르스 에이즈 결합 슈퍼 바이러스 창궐”은 에이즈 관련 전문가(의사)가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이며, 에스더가 만든 가짜뉴스라는 한겨레의 보도는 허위사실임. 한국일보는 2018.4.4.일자 보도에서 “한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에 대해 내성을 갖지 않기 때문에 동시에 두개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전제하며, “동시감염에 대한 가장 좋은 자료는 HIV와 간염과 같은 더 심각한 바이러스의 연구에서 나온다”라고 하였다.*출처: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0403/1171005 또한 국민일보 2015.2.15.일자 보도는 "여러명의 성 파트너"로 섞인 '변종 에이즈 바이러스' 발견…공격성 강해 3년만에 에이즈 발병”이라는 타이틀기사를 내보냈다.*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151341 2) '동성애 합법화하면 수간도 합법화'된다는 것이 가짜뉴스라는 한겨레의 보도: 아래 뉴스에 의하면 유럽과 캐나다에서 수간이 합법화된 나라들이 있으며 수간매춘이 성행하는 나라들이 있음. 그러므로 동성애가 합법화될 경우 성적으로 더 자유로워져서 수간도 합법화될 가능성이 높아짐. 2005년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캐나다는 11년 뒤 2016년에 수간을 합법화하였다. (원문: Sexual acts with animals are now legal in Canada)*원문출처: http://absoluterights.com/bestiality-wins-canada/ *번역출처: https://m.blog.naver.com/pshskr/220941882998또한 2012.12.29.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은 지난 1969년 동물에 ‘심각한 위해를 끼친 경우’를 제외한 수간을 합법화했다”고 하였으며,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 영국 등 유럽국들은 수간을 금지하고 있다. 벨기에, 덴마크, 스웨덴 등에서는 합법이다.”라고 하였다. *관련기사: http://news1.kr/articles/?914522* 참조기사 2015.5.13. 국민일보 기사(수간 매춘) 3) '동성애 케이크 제작 거부 미국인 1억6천만원 벌금 폭탄'이 가짜뉴스라는 한겨레의 보도: 가짜뉴스가 아닌 사실보도임. 이 내용은 2014년에 한겨레가 운영하는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기사를 통해 알려진 내용이다. 자기 기사를 자기가 부인하는 꼴이다.*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2014/10/02/story_n_5918360.html *관련기사:https://www.oregonlive.com/pacific-northwest-news/index.ssf/2018/06/oregon_supreme_court_wont_hear.html
이 사건은 2005년 렉싱턴(매사추세츠주)에서 유명한 사건이었다. *참고기사: https://abcnews.go.com/WNT/story?id=1230620&page=1
2018년 8월 25일자 연합뉴스 보도 『국내 에이즈 감염 60%는 '동성끼리'…10·20대 '위험수위'』라는 제목에서 “18∼29세 에이즈 감염자 291명 중에는 동성간·양성간 성접촉이 71.5%(각 50.5%, 21%)나 됐다. 특히 18∼19세(14명)에서는 이런 비율이 92.9%(동성간 71.5%, 양성간 21.4%)에 달했다.”고 하였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24/0200000000AKR20180824128600017.HTML?input=1195m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275751 *출처: 2014.10.20. FOX NEWS 기사http://www.foxnews.com/opinion/2014/10/20/city-threatens-to-arrest-ministers-who-refuse-to-perform-same-sex-weddings.html (냅 목사 부부가 1심에서 징역 180일과 벌금 1,000달러 선고 받았고 2심에서 무죄가 되었다는 내용은 와전되어 잘못된 내용이다. 고소장에 의하면, 징역 180일과 벌금 1,000달러가 부과되었지만, 냅 목사 부부가 재판에서 승소하여 무죄가 되었다. 앞으로는 정정된 내용으로 사용할 것임.)
*참조기사:
*출처: https://muslimstatistics.wordpress.com/2015/07/27/a-look-at-statistics-sweden-a-raped-country/ 17. 한겨레TV의 동영상 '가짜뉴스 누가 만드나'에서 김완 기자가 사용한 그럴듯하게 보이는 '3단 연결망 분석'으로 에스더와 관련이 없는 유투브 채널들과 인물들(전문가들)을 가짜뉴스 유통 또는 생성자로 묶어서 한겨레 보도: 에스더는 한겨레가 보도한 것처럼 동성애 전문 강사들과 관련을 맺고 특정 정보를 나누지 않음. 한겨레 보도는 에스더와 전문강사들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가짜뉴스’임. 18. 한겨레TV의 '가짜뉴스 누가 만드나'에서 김완 기자가 “저 그림도 근데 보시면 알지만 굉장히 조악하게 서로 같은 상황이 아니다. 이슬람 상징인 모자를 쓴 분이 있고 그림을 붙여놨는데, 저런 것이 돌아다니면서 해외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활용된 것인데 이 부분에 에스더기도운동 대표인 이용희 대표가 직접 만든 가짜뉴스들입니다”라는 한겨레 보도: 이용희 대표는 위에서 보도된 해외뉴스를 직접 다루지 않았고 한국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정보를 인용하였음. 이용희 대표가 직접 가짜뉴스를 만들었다는 것은 허위사실임. 그러므로 한겨레신문 양상우 사장과 탐사기획팀 김완, 박준용, 변지민 기자는 에스더기도운동과 한국교회에 엄중한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하여야 할 것이다. 에스더기도운동과 연관되어져 있다고 한겨레가 발표한 전문가그룹은 한겨레신문과 탐사기획팀 김완, 박준용, 변지민 기자 개인별로 민・형사상 명예훼손과 손해배상청구를 진행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에스더기도운동과 동성애 및 이슬람 관련 전문가들은 한겨레가 가짜뉴스라고 선정한 22개 주제에 대하여 탐사기획팀 김완, 박준용, 변지민 기자 등과 빠른 시일 내에 ‘생방송 공개 토론’을 제안하는 바이다. 2018. 09.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