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성 소속 경기도 이천 ‘S교회 바로세우기모임’ 성도들로부터 ‘담임목사 신앙행위의 성경적 적부성 조사’ 청원을 받은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이 청원을 받아들여 조사소위원회를 구성 본격 조사에 나선다.

바수위는 지난 13일 해당 청원 건 처리를 위해 모임을 갖고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한 끝에 이같이 결의했다.

바수위는 소위원회가 꾸려지는 즉시 S교회 담임목사의 신앙관 및 여러 행위에 대한 이단성 및 사이비성 여부를 조사한 후, 결과를 소속 교단에 통보할 예정이다.

‘S교회 바로세우기모임’은 자신들 담임목사의 신앙관 및 여러 행위에 대한 이단성 및 사이비성 여부에 대한 신앙적 판단 여부를 자신들이 속한 교단(기성) 이단대책위원회에 문의했으나 적절한 답이 없었다며 지난달 28일 한교연 바수위에 질의서를 접수했다.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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