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인정합니다. 앞으로 종교 시설에 대한 수사 시 충분히 예의를 갖추고 법 집행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찰의 분명한 실수”서울지방경찰청 구은수 청장은 1월 30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김영주) 총무실을 방문해 ‘민통선평화교회에 대한
연세대학교는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CBS와 공동주최로 창립정신인 기독교정신의 회복을 위한 포럼을 연다.2015년 연세의 신학교육 100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2015 한국사회와 기독교정신’이라는 주제로 각계 기독교 석학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예장합동 은급재단이 벽제중앙추모공원 매매계약과 관련 다른 교단 소속의 작은 교회를 속여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매입 계약자인 예성교단 소속의 충성교회와 같은 개교회(종교단체)는 법적으로 벽제중앙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과 같은 5000기 이상의 봉안기를 가진 봉안당의 설치권을 부여받을 수 없음에도 예장합동 은급재
2014년 현재 종교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은 각각 절반이고,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 중 절반 가까이는 종교에 관심이 없으며, 호감 가는 종교 또한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2014 한국의 종교’ 조사에서다.종교 ‘믿는다’: 1984년 44% → 2004년 54% → 2014년 50%- 남성(44%)보다 여성(57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2월 13일 오전 7시 30분 인천 중구 인천송월교회(박삼열 목사)에서 '선배님들의 회개와 섬김과 순교의 신앙을 사모하며'를 주제로 ‘2월 월례회 및 기도회’를 개최한다.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김상현 목사(부평교회),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전병금 목사(강남교회),
영국 교육부는 타종교에 대해 ‘차별적 견해’를 가진 한 기독학교에 대해 재정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학교는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있다.지난해 11월 교육부 감사관들은 기독교 학교인 ‘더람 프리스쿨(Durham Free School)'을 조사한 후, 이 학교가 기준 이하라고 선언했다.지도감사관 존 해위트는 “학교 지도자들이 현대 영국
한기총 총대들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이건호) 등 4개 위원회가 공동으로 조사한 ‘류광수 목사와 고 박윤식 목사에 대한 이단해제 재심 보고서’(이하 재심 보고서) 채택을 사실상 거부했다. “떠난 교단들 복귀 위해, 모든 장애물 제거하겠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27일 오전 11시
[예장합동 은급재단 소유의 벽제중앙추모공원을 둘러싼 의혹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다. 특히 은급재단이 투여한 벽제중앙추모공원 자산이 전액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어 심각성을 더한다. 가난한 목회자들이 은퇴 후 생계대책을 위해 한 푼 두 푼 불입한 돈들이 납골당을 매개로 엉뚱한 이들의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있다. 취재 결과 예장합동 은급재단의 벽제중앙추모공원 인수
한기총이 다락방 류광수 목사 및 구 평강제일교회 고 박윤식 목사에 대한 이단 해제를 주도한 당사자들에게 ‘이단 해제 재심’을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결과는 당연 ‘기각’이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다. 한술 더 떠 “감리교단도 이단에 포함시켜야 한다” 보고한기총은 지난해 11월 열린 임원회에서 ‘류광수 목사와 박
‘밥 퍼’로 잘 알려진 다일복지재단의 한 시설장인 방 모 목사가 지난 24일 음주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되는 과정에서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경찰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운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방 목사는 지난 24일 밤 9시2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식당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방 목사는 음주측
낙타와 사막, 대상의 문화가 있는 중동에서 ‘주객전도’의 비유로 쓰이는 ‘낙타와 천막’ 이야기가 있다.아랍의 한 상인이 대상의 일원으로 여행하던 중 야영을 하게 됐다. 상인이 천막 안에서 잠을 청하는 데 낙타가 슬그머니 코를 들이 밀었다. 밖이 너무 추우니 제발 코끝만이라도 천막 안에 넣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상인이 이를 허락하자 잠시 후에는 낙타의 머리통
한국 기독교 선교 130주년 기념해 마련된 성서체험전 ‘렛츠 바이블 -더 메시아’(이하 렛츠바이블)이 23일 개관예배를 드리고 본격 전시에 들어갔다. 성경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문화 콘텐츠렛츠바이블 주최자인 한교연은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특설전시장에서 ‘렛츠 바이블 -더 메시아 개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22일 있었던 민통선평화교회에 대한 경찰의 성전침탈 행위를 국제사회에 알려 국제 인권단체 등과 공동 대응키로 했다. 성명서 통해 경찰의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촉구NCCK는 22일 오후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63회기 1차 정기실행
마음은 원이었지만 현실은 냉업했다. 다른 대안이 없었다. 통상 시세보다 금액이 적다는 감정평가액보다도 100억 가까이 부족한 금액에 자신들이 총회회관이 형제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넘어가는 문제를 논의한 기하성(서대문)총회 임시실행위에서다. 박성배 직전 총회장 “낙찰 수용 외에 다른 대안 없다” 설득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총회 총회회관 건물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내 핵심 기구인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에 낙찰됐다. 낙찰가는 165억원이다.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본성전과 20개 제자교회가 출연한 기금을 관리하는 영의도순복음교회 내 핵심 기구다.이로써 기하성 (서대문)총회가 28일까지 채무액을 변제하거나 낙찰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지거나 하
스리랑카에서 원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정은범 선교사가 지난해 말 보내온 선교편지가 본지 제휴 에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TV 드라마 에 빗대어 19년의 사역을 돌아보며 쓴 정 선교사의 선교편지를 소개한다. 미생 in Mission 중학교 때 병원에 입원해서 처음 바둑을 배웠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한목협)가 지난해 10월 얘기가 나왔으나 이후 지지부진하던 교단장협의회 복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7개 교단 중심 재발족 위해 해당 교단장 모임 소집할 것한목협은 20일 정오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에서 교단장 초청 신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명목은 신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는 20일 임시총회를 열고 기하성 서대문총회(총회장 함동근)와 합의한 ‘통합헌법’안을 통과시켰다.통합헌법은 총회장 및 부총회장, 서기, 재무, 회계 등 임원은 임기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총무는 4년 단임으로 규정하고 있다. 총회 재단법인 및 학교 법인 이사는 재단에 가입한 교회의 담임목사로 하되
뉴욕타임즈는 사설에서 성경의 가르침에따라 동성애를 비판한 소방관을 파면시킨 애틀란타 시장을 강력히 지지했다.이에 대해 크리스천 작가이며 교수인 데니 버크는 “성경적 견해를 표명한 소방관 파면이 종교적 자유의 사안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종교적 자유에 해당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소방관 파면과 같은 기념비적인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
한국교회 원로목사들을 후원하기 위한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대표회장 이주태 장로)가 발족됐다.후원회는 고령화사회로 바뀌어 가면서 급증하는 원로목회자들의 일상과 신앙생활문제, 여가와 봉사생활문제, 건강과 경제생활문제, 가족과 주거생활문제 등을 고민하고 연구하여 직접적인 후원을 목적으로 발족됐다.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는 기독교인으로 재계, 학계, 문화계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