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제27대 대표회장 후보자 정견발표회가 지난 19일(금)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층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거에는 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 주최로 열린 이 날 정견발표회는 1부 예배와 2부 정견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엄기호 위원장의 인사 후 정견발표에 나선 정서영 목사는 “작년 한기총 대표회장에 출마했을 때 약속했던 것이 있다. 한기총 상황이 어렵고 임시대표회장 체제가 계속되면 한국
기하성총회 목회자 양성기관으로 故 조용기 목사가 설립한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 장혜경) 신학부 38회 목회대학원 24회 졸업예배가 20일 오전11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영산빌딩 신학원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신학부(18명)와 목회대학원(M.A.19명, M.Div. 9명) 총 46명이 배출돼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아가페적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화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교학처장 이에스더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상임이사 하정열 목사의 기도에 이어 장혜경 총장이 ‘하나님 앞에 서
1.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구원모든 인류가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손에서 파상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임의로 그분의 뜻에 따라 다른 그릇으로 만드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분의 약속과 택하심에 따라 그 구원을 이루십니다.하나님께서는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시고 기다리십니다. 또한 영광 받기로 준비된 긍휼의 그릇에는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그 긍휼의 그릇은 우리로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입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을 부르실 것을,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2.
장헌일 목사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석사(M.Div.) 졸업, 신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이며, 또한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행정학박사), 국회조찬기도회 협력목사로 섬기며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회복을 위해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에 기독교 공공정책에 관한 연구와 협력을 하고 있다.홈페이지 : http://www.ltfcc.com
기다리는 통일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통일을 준비해 가는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기학, 이하 민교협)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감사예배 및 제3대 여성총재 신현옥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민교협 북방선교회장 정귀석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신년감사예배는 렛츠고코리아 대표 Mark Cho 목사의 기도와 민교협 공동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 후 여성총재 신현옥 목사(시온세계선교교회)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제목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가 전국 보육원 아동지원 프로젝트 “띵크아이(Think I)”를 펼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보호대상아동 현황보고’에 따르면 보호대상아동 발생 수는 3,756명으로 이중 보호조치된 아동은 2,289명이다. 발생 원인은 ▲학대1,103명(48%) ▲부모 이혼 296명(12.9%) ▲미혼부모·혼외자252명(11%) ▲부모 사망 235명(10.2%) ▲부모 빈곤·실직139명(6%)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보육원에 입소한 아동들은 보장시설 수급자로 분류되어 국가로부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사장 김영일)은 해마다 증가하는 사회적갈등 해소를 위해 민간에만 공유했던 ‘갈등관리 솔루션’을 업그레이드시켜 국가나 지자체 (행정·공공기관)에도 공유해 공공갈등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영일 이사장(전 권익위)은 2024년 인사 발령에서 ▲원장에 임충희(법학박사)와 선정애(문화예술인)를, ▲사무총장에 김진택 행정사(전 청렴위) ▲갈등조정위원에 윤규주 행정사(전 국방부), 강형석 행정사(전 권익위), 류윤희 행정사(환경인 대표), 박문호 행정사(전 권익위), 조원상 행정사(전 육군본부), 이세호 행정사(바른행정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공연한다고 밝혔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 스페인 땅에 깃든 춤곡과 노래는 작곡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페인의 전통은 새로운 음향과 음률에 실려 세상에 태어났다. 스페인의 전통적 리듬과 음향의 부활을 꿈꾼 샤브리에와 로드리고, 악기의 다채로운 음향을 탐구한 드뷔시와 라벨의 음악으로 만난다. 작은 음향으로 관현악 무대에서 주목받기 힘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스프링샤인은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를 양성하는 등 직업재활 활동을 시행해 왔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다.이번 체험 행사 역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전준혁, 박진오 등 10년 이상 경력의 발달장애인 도예가가 지도해 참여자들과 장애를 넘어선 화
『깊은 강』은 엔도 슈사쿠가 투병 중 완성한 생전 마지막 작품이다. 그리고 『침묵』과 함께 자기 무덤에 넣어 달라고 유언한 책이다. 자신의 마지막 작품임을 예감하고 쓴 글에는 이전 것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을까? 어쩌면 작가의 심오한 작품 세계와 그보다 더 복잡하고 미묘했던 그의 인생이 망라되어 있을지 모른다.침묵의 바다와 깊은 강“인간이 이토록 슬픈데 주여, 바다가 너무도 푸르릅니다.” 엔도 슈사쿠의 가장 유명한 문장이며, 한 번 만나면 잊기 어려운 문장이다. 그리고 『침묵』 전체에 깔린 배음이라 할 수 있다. 17세기 일본 에도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설 연휴를 맞아 2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명절 기획공연 를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선보이는 는 액운을 떨치고 행복을 기원하는 우리 춤으로 꾸민다. 2018년 시작된 국립무용단 명절 공연은 평균 98%의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현생의 걱정도 잊게 한 시간” “멋진 기량과 흥에 취했다” 등의 관객 호평을 받아온 공연이다. 국립무용단이 일곱 번째로 선보이는 명절 기획공연으로, 전통춤의 멋과
지난 41년간 오순절 성령운동과 순복음의 말씀으로 무장한 7천여 목회자를 배출하였습니다. 본교에서 영산의 목회와 신학을 배워 이 마지막 시대에 귀하게 쓰임 받으시기 바랍니다.
몇 년 전 WHO가 발표한 국가별 수면 시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서 수면 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수면에 대한 만족도 역시 가장 낮습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40% 증가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수면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입니다.게다가 전 세계에서 카페가 가장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커피 애호 인구가 늘어난 탓도 있겠지만 하루 활동량을 늘리기 위한 카페인 의존이 높아진 원인도 크다고 합니다. 게다가 커피 사이즈마저 점점 더
중독예방시민연대(상임대표 김규호 목사, 사무총장 강신성)는 15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도박·게임·마약·알콜 등 문제로부터 국민의 안전 지킴 운동에 앞장선 개인, 기관, 단체에게 '제6회 중독예방이용자보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수상자는 제도개선 부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한동훈 위원장, 시민사회단체 부문 한국자유총연맹 경기지부, (사)나우온스포츠문화그리고교육연대, 문화홍보부문 전국청년연합바로서다 대표 김정희, 예방교육 부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동욱 회복강사가 선정됐다.수상자 선정과 관련, 시민연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합동 108회 총회장)가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 이사장 김삼환 목사)에 1억 원의 후원금을 1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소망교도소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재단법인 아가페 이사장을 맡아, 2010년 12월 1일 개소하여 수용자의 내적 변화(Inner Change)를 지향하며 직원과 자원봉사자 및 전문협력 멘토들의 기도로 재소자들을 섬기고 있는 곳이다.이날 소망교도소 후원 감사예배는 새로남교회 ‘아삽의 자손’팀의 찬양으로 시작하여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합심기도한 후 소망교도소 합창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5일(월)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 에벤에셀침례교회에서 열린 '2024년 마틴 루터 킹 주니어(MLK) 데이 기념예배'에서 헌사를 전했다.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마틴 루터 킹 목사처럼 지금도 여전히 꿈을 꾸어야 한다”며 “언젠가 전쟁이 멈추고 하나님의 은혜로 평화가 전 세계를 지배할 것과 인종차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인권이 동등하게 존중받게 될 것을 바라보며 꿈을 꾼다”고 헌사 했다.이 목사는 또 “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남북한이 하나님의 은혜로 통일될 것과 이사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구독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한국교회 키워드’를 하나만 꼽도록 한 결과, ‘다음세대(25%)’가 가장 주요한 키워드로 뽑혔고, 다음으로 ‘영성회복’ 20%, ‘공동체성' 14%, ‘3040' 11%, ‘예배' 9%, ‘소그룹' 9% 등의 순이었다.작년 1월 넘버즈폴 결과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요인으로 비대면으로 예배가 드려졌기에 ‘공동체성/오프라인 회복’이 42%로 압도적이었는데 본 조사 결과에서는 ‘공동체성’은 3순위로 밀리고, ‘다음세대’가 2024년 주요 한국교회 키워드 1위로 선정됐다.최근
뜻하지 않았던 도움으로 기숙사생이 되다기도를 마치고 예배당을 나가는 문준경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했다. 밖으로 나가자 햇살이 반겨 주었다. 햇살도 감사한데, 성서학원 마당 한가운데로 고향 교회 이성봉 목사님이 걸어오고 있었다. 문준경은 반가운 마음에 걸음을 재촉하여 인사를 드렸다.“안녕하세요, 목사님. 여긴 어쩐 일이데요. 여기서 목사님을 뵈니 시방 너무 반갑구만요.”“문 집사님, 그동안 잘 지냈어요? 공부는 할만합니까? 문 집사님, 열심이라면 못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제가 기도로 늘 중보하고 있습니다.”고향 교회 이성봉 담임
성경에 근거한 성품 중심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새이레기독학교(교장 송미경)가 오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군 본교에서 ‘제26회 새이레기독인성캠프(2024 새이레기독학교 신입생 선발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 주제는 ‘인성(人性)은 인성(人聖)이다’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의 성품은 ‘거룩함’이라는 의미로 진행된다.2박 3일의 캠프 기간 동안 새이레기독학교에서는 ▲주제 강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심리특강 ▲독서인문학 ▲성경 나누기 등 전인적 성품교육과 성경 융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