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기택)이 13일 ‘따스한채움터’ 개소 감사예배를 드리고 서울역 노숙인을 위한 급식ㆍ상담ㆍ의료ㆍ법률ㆍ취업 등 원스톱 섬김 서비스에 본격 나섰다.감리교 사회복지재단은 13일 오후 서울역근처 따스한채움터 3층에서 노숙인을 위한 '따스한채움터' 개소 감사 예배를 드렸다.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1∼3
최근 국내에서 신앙은 있으나 교회엔 ‘안 나가’는 기독교인을 지칭하는 ‘가나안’ 성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경우 18-29세 젊은이들 중 8백만명이 가나안 성도, 곧 그들의 표현에 따르면 ‘영적 홈리스’(Spiritually Homeless)라는 보고가 나왔다. 10명 중 6명, 교회 잘 다니다가
주요 교단들에 의해 이단 규정된 다락방 전도총회가 한기총을 등에 업고 교단 세탁을 한 데 이어 레마선교회가 본산지인 교회가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에 가입함은 물론 신학교는 기장 교단 신학교와 교류협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한독선연 가입했다가 지난해 회원정지 당해한신대 신학대학원 학생들은 9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달개비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
(재)새누리좋은사람들(이사장 이성희목사)이 북한선교와 한국 교회사, 그리고 역사탐방을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는 ‘한반도 최북단 비전트립’을 개최한다.‘사랑의 인술로 동족과 온누리에 새생명과 새희망을’가치아래 국내외 소외된 이를 섬기고 있는 새누리좋은사람들은 9일 서울 연지동 다사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2007년부터 7년째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
“한국교회 정치의 문제와 관련 가장 분명한 점은 바로 돈, 돈 문제라는 것입니다.” (지형은 목사)좁은 의미의 교회정치 ‘돈, 돈이 문제’‘교회정치’ 하면 ‘정치꾼’, ‘돈’이 떠오를 정도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이러한 가운데 목회자와 교회정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9일 오후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열린 기윤실 주최 ‘목회자 윤리 연속심
WCC총회를 준비를 둘러싼 에큐메니컬 진영의 내홍이 점점 깊어만 가고 있다. 이번에는 에큐메니컬 현장 운동 단체들의 연합체인 에큐메니컬연대가 강력한 성명서를 내고 김삼환 목사의 ‘WCC총회 한국준비위원회’(KHC) 준비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다.KHC는 영접위원회(Hosting Committee) 역할만 충실하라에큐메니컬연대(이하 ‘에큐연대’)는 8일 WCC
자살자 유가족, 그중에서도 크리스천 유가족들은 묘한 죄책감으로 장례예배도 제대로 못 치른 이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마음껏 울기는커녕 마음껏 아파하지도 못해 더욱 상실감이 크다. 이런 이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하나님의 위로 함께 누리는 자리로 마련지난해부터 ‘우는 자와 함께 울라’라는 제목으로 자살자 유
WCC 부산총회가 가까워 오면서 한기총이 중심이 돼 오는 11일 WCC 총회 반대 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보수적인 교단과 이단들 사이에서 ‘WCC 반대’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WCC 제10차총회 감리교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훈)가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라는 제목의 문건을 배포했다. 아래는 전문이다.“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1. WC
한동안 잠잠해졌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의 다툼 양상이 다시 불거졌다. 한기총이 한교연에 도발한 때문이다.WCC 지지광고 냈다고?한기총은 지난 2일 국민일보에 전면광고 형식으로 오는 11일 부산서 개최 예정인 ‘WCC총회 반대 집회’를 알리는 공고문을 게재했다. 공고문에서 한기총은 “한기총을 이탈한 한교연이 WC
새로운 청년 문화 부흥의 장이 될 ‘2013 606 전국청년대회’가 오는 6월 6일(목)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다.전국청년부흥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더 홀리 스피릿 8th(The Holy Spirit 8th)’이라는 주제로 ‘소명(Calling)’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다. 부제 성구는 이사야 43장
개혁연대는 3일 오전 서울 명동 청어람5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일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방인성 공동대표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한국교회가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혁에 대한 의지와 심정을 전했다.김애희 사무국장은 경과보고에서 조용기 목사 일가를 고발한 장로들을 제명처리 하고, 검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충남 계룡산 일대의 땅 수십만 평을 매입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산 주인들 모임, 반대 여론에 계약 미루는 중CBS는 지난 1일, 신천지가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 일대의 12필지, 1,469,186평방미터(약 45만 평)의 땅을 매입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계룡시민들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둘러싼 수많은 시비들 곧 용공주의, 폭력혁명 지지, 종교다원주의, 동성애 인정, 개종강요선교 반대 등은 한편으론 정당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정당하지 않은 비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채수일 한신대 총장) 진보와 보수 신학자들 발제와 논찬 통해 공방진보와 보수 신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교
특정 인물에 대한 피선거권 제한으로 인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결국 법원에 의해 중단됐던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 감독회장 선거가 그간의 하자를 치유하고 마침내 재개된다.신규 선거권자도 투표 참여시키기로감리교 '제30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 본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중단된
홍재철 목사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리가 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려 양측의 날선 공방이 오갔다.지난달 1일 홍재철 목사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을 신청한 김화경 목사는 이날 심리에서 홍재철 목사의 경우 개정 전 정관에 의해 선출됐으므로 임기 1년을 적용 받고 따라서 임기가 지난 1월 종료돼 더 이상 한
지난해 6월 자신이 10년간 재직했던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한독선연)에 의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전 총무 남 모 목사가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다.가운비 과다 계상 후 차액 돌려받는 등 3억6천 횡령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1년 11월까지 한독선연 총무로 재
감리교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 ‘두드림 자살예방 국민운동본부’(이하 두드림본부)가 30일 서울 정동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창립총회는 고수철 목사(전 서울남연회 감독)를 두드림본부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정관과 사업계획, 예산 등을 통과시켜 두드림본부의 행보에 힘을 실어주었다.이로써 두드림본부는 학교, 교회 등의 기관을 중심으로
“비인간적인 세계화와 독점자본주의를 제어하는 것이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는 길이며, 자본주의가 부추기는 탐욕의 우상을 파괴하는 것이 오늘의 영적 예배행위가 될 것입니다.”‘동물의 왕국’보다 못하게 된 ‘사람 사는 세상’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는 30일 저녁 ‘세계화의 도전과 기독교’를 주제로 ‘제73회 정기세미나’
프란시스 쉐퍼의 제자이자 국제장로교(IPC) 소속 영국 최초 한인 목사로 1978년부터 2000년까지 런던한인교회를 담임하고, 다시 2004년까지 레딩한인교회를 담임한 후 국내에 들어와 4년간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 다시 영국에 건너가 사역했던 김북경 목사.그의 눈에는 국내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눈에는 보이지 않는 한국교회의 모습이 잘 보인다.
“이 시대의 가장 큰 문제는 교회가 어두워진 것이고, 교회가 어두워진 가장 심각한 원인은 강단에 있습니다. 이것은 다름 아닌 강단의 변절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책임의 한 가운데 설교자가 있습니다.” (정창균 교수) 성경의 가르침을 삶으로 살아내야복음주의 신학자들이 ‘한국교회와 설교’에 대해 진단했다. 27일 분당 할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