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통합총회 회관 앞… 기도회는 28일에

교회 세습을 막기 위해 2012년 11월 2일 출범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 공동대표 김동호·백종국·오세택)는 명성교회의 불법 세습에 반대하며,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명성교회를 법대로 엄중히 치리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와 기도회를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1인 시위’는 평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2인이 각 30분씩 예장통합 총회가 들어 있는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앞에서 펼쳐진다.

29일까지 확정된 ‘1인 시위자’는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방인성 목사(세반연 실행위원장), 박득훈 목사(개혁연대 공동대표) 등이며 이후는 시위 동참 신청자들에 의해 진행된다. (신청: https://sites.google.com/view/2017seban)

또한 ‘기도회’는 오는 28일(화) 오후 7시 높은뜻광성교회(서울 마포구 신수로 56 순총빌딩 B1층)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것입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반연은 이후에도 기도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1인 시위 예정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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