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월), 18일(월), 25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CTS 2층 베라카채플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하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성경.성경을 수회 읽었어도, 심지어 목회자여도 성경 66권 각 권의 핵심내용을 물어보면 ‘오리무중’이다.

그러다보니 기독교인들 사이에 성경(내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고재관 목사(트리플성경학교 대표)가 지은 <여덟 자로 배우는 성경>(트리플)을 읽으면 달라진다.

약간 과장해서 말하면 성경이 입에서 줄줄 나온다. ‘여덟 자로 열리는 성경’ 공부는 아이들부터 장년까지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나아가 고재관 목사의 ‘여덟 자로 열리는 성경 세미나’에 참가하면 그 내용이 더욱 풍성해 진다.

먼저는 성경 각권의 장수를 활용해서 성경 각권을 한마디로 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에스겔서는 ‘죽은(4 死)뼈가 팔(8)딱 일어난 회복의 책’, 열왕기상은 ‘이(2)스라엘이 두(2)쪽 난 이야기’ 라고 공부하면 간단하게 내용을 파악하게 된다.

좀 더 수고를 해 성경 각권의 핵심내용을 압축한 ‘여덟 자’를 공부하면, 성경 각권의 핵심내용을 좀 더 구조적으로 알 수 있다.

출애굽기 내용을 압축한 여덟 자는 ‘애-모-열-출-시-법-성-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굽 생활 △세의 출생과 하나님의 부르심 △ 가지 재앙을 내림 △애굽하여 △내산에 들어가 △율 받고 △막 짓고 △사 드린 내용이다. 

이처럼 각 권의 내용이 간단하게 요약되고 다른 사람에게 얼마든지 전할 수 있다.

▲ 세미나 인도 중인 고재관 목사

한 걸음 더 나아가 ‘중급반 세미나’에 참석해 강의를 들으면 성경 각권의 장마다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 지를 해당 장의 수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고재관 목사는 보다 많은 이들이 <여덟 자로 배우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에 쉽고 친근감 있게 다가서게 하기 위해 9월 11일(월), 18일(월), 25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 목사는 “오랜 전도 활동을 통해 성경을 어렵게 여기고 잘못 이해하는 목회자와 신도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성경을 가깝고 쉽게 받아들여 전달할 수 있는 차원에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노량진 CTS빌딩 2층 베라카채플홀이며, 참가 자격은 성경에 관심 있는 성도들과 가르치는 법을 배워 자신들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목회자로 선착순 100명만 수강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이는 교재인 <여덟 자로 배우는 성경> 책과 ‘여덟 자 노래로 배우는 성경’ C.D 대금이다. (문의 010-7912-0091 고재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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