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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단체, 박해받는 수단 기독교인 3천명 공수계획기독교단체 바나바 펀드(Barnabas Fund) 발표
장길남 기자  |  giljang79@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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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0  11: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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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어린이들 

북부 수단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계속됨에 따라 미국 기독교 단체 바나바 펀드(Barnabas Fund)는 3,0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을 다음 달 남부수단으로 공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년 전 남부 수단이 북부 수단에서 분리 독립한 이후 북부 수단 기독교인들은 샤리아법이 시행되는 이슬람문화가 우세한 가운데서 심한 박해를 받아왔다.

수단은 인구의 97-98%가 무슬림이며, 수단 대통령 오마르 하산 바시르는 수단을 공산주의, 세속주의와 서구의 영향이 없는 100% 무슬림 국가로 만들기를 원한다고 선포했다.

미 국무부는 5월 발표된 국제종교자유 보고서에서 수단을 특별관심 국가로 분류하고, 특별관심 국가는 조직적으로 지독하게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국가라고 설명했다.

미 국무부는 또한 수단정부가 자주 신성모독법을 시행해왔으며, 미등록 종교단체를 핍박하고 등록된 4개의 종교단체들의 자유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수단에서 기독교 신앙 때문에 차별받고,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지원하는 바나바 펀드는 수단에서의 종교자유침해에 똑같은 우려를 나타냈다.

바나바 펀드의 보고서는 2011년 7월 남부 수단의 기독교인들이 독립한 이후, 북부 수단의 기독교인들과 교회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박해에 직면해 있다“면서 ”교회지도자들은 체포되고, 납치되며 교회건물은 파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독교 단체 바나바 펀드(Barnabas Fund)는 최근 북부 수단 기독교인 3,400명을 보다 자유로운 남부 수단으로 공수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시작된 이 단체의 ‘탈출’(Exodus) 계획이 확대된 것이다.

바나바 펀드는 수단 정부가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시민권을 박탈함에 따라 남부 수단에서 보다 나은 삶을 찾으려는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을 공수해왔다.

바나바 펀드의 국제담당이사 패트릭 수크데오는 “우리는 막대한 수요에 직면했을 때 압도되긴 했으나, 우리에게는 전능한 하나님이 계시기에 어려운 것이 없다”면서 “가장 취약한 기독교인들을 남부 수단으로 안전하게 피난시킬 수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영광이다. 나는 여러분들이 기도와 후원을 통해 구조선교의 일원이 되어 주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위험에 처한 여인들과 어린이들의 구조를 준비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을 다시 한번 요청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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