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문제와 관련해 강렬한 기독교적 메시지를 전할 영화가 9월 26일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 '아유레디'가 그것이다.

영화 ‘아유레디’에는 북한의 현실을 담은 충격적인 영상은 물론 이제껏 듣지 못했던 선교사와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들이 쏟아진다.

또한 지구 반 바퀴를 돌며 수집한 논리적이고 방대한 역사적 고증자료 등을 통해 한국교회 최후의 미션을 확인한다.

영화 ‘아유레디’는 북한 지하교회의 놀라운 모습을 공개하고 기독교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해 지금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잃어버린 유업이 무엇인지 환기시킨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한국인들과 평생을 함께 살며 성경적 삶을 살아간 대천덕 신부,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한국을 아껴온 오대원 목사, 주일 성수를 위해 남하한 김명혁 목사 등 한국교회 어버이들의 일침과 교훈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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