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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수퍼볼 챔피언, 오바마 대통령 초대를 거절오바바 대통령의 친 낙태정책에 실망하고 대통령 면담 초대를 거부
장길남 기자  |  giljang79@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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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1  01: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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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버크(Matt Birk) 선수

금년도 미 수퍼볼 우승팀인 볼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의 유명 선수가 오바마 대통령의 친 낙태정책에 실망하고 최근 백악관의 초대를 거절했다.

레이븐스 팀의 센터인 매트 버크(Matt Birk)는 지난 15년간 선수생활을 했으며 프로볼 경기에는 6번 참가했다. 볼티모이 레이븐스 팀이 금년초 수퍼볼 챔피언이 된 이후 버크와 그의 팀원들은 6일 오바마 대통령과의 만남을 위해 백악관 초대를 받았다.

하지만 매트 버크는 오바마 대통령의 낙태에 관한 입장, 특히 미국에서 가장 큰 낙태시행자인 ‘플랜드 페어런트후드’(Planned Parenthood, 이하 페어런트후드)에 대한 오바마 행정부의 지지에 강한 실망을 나타내고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를 담대히 거절했다.

버크는 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페어런트후드가 1년에 33만명의 어린이를 낙태시킨다”며 “나는 반 낙태운동에 활동적이지만 내 힘만으로는 낙태에 대처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어떤일이 있어도 나는 낙태를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매트 버크는 지난 4월 ‘페어런트후드’행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에 우려을 나타냈다. 오바마는 연설 말미에 “페어런트후드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축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버크는 “33만명의 어린이 생명을 빼앗은 곳에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한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이 혼란스럽다. 그래서 나는 백악관의 초대에 참석치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가톨릭 신자인 매트 버크에게 이번일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0월 버크는 미네소타의 스타 트리뷴(Star Tribune)에 오피니언을 게재하고 결혼개념을 바꾸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해롭다면서 성경적 결혼을 강하게 지지했다.

그는 오피니언에서 “이혼, 간음, 결혼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가 성스러운 성경적 결혼제도에 커다란 해를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얼마나 오랫동안 어린이들의 필요에 어른들의 욕망을 앞세울 것인가? 왜 우리는 성경적 결혼제도를 강화시키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지 않는가?”라고 썼다.

버크는 작년 10월  비디오를 만들어 미네소타 가톨릭 회의에서 왜 성경적 결혼이 지지되고 방어되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의 도덕적 상대주의 문화가 성경적 결혼을 공격하고 있다. 결혼은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근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보존하기위해 싸울 필요가 있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믿는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기위해 주신 선물인 결혼을 위해 일어나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버크의 솔직한 결혼에 대한 발언과 백악관의 초대를 거절한 것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이 있었다. 한 독자는 버크의 용기에 대해 “세속적 사회에서는 인기를 잃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낙태를 반대한 버크를 하나님이 축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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