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한 직무대행 “전도가 우리의 생명이고 살 길”

▲ 전도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는 기감 본부 임직원들

2019년에 이어 전도로 한 해를 시작하는 전통을 세워나가고 있는 감리회 본부 임직원들이 2020년 올해도 새 해 시무일인 2일 오전 9시 서울역에서 모여 한 시간동안 전도대회를 가지며 업무를 시작했다.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포함하여 약 80여명의 임직원들과 부광교회 전도팀은 추운 날씨 임에도 서울역 주변에 흩어져 감리교회가 회복되고 부흥하는 염원을 담아 전도에 임했다.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새 해 첫 업무를 전도로 시작하는 임직원들에게 “전도가 우리의 생명이고 살 길”이라는 말씀을 전하면서 “이는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한 뜻깊은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 날 전도대회에는 본부 임직원 외에도 유재성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김진열 장로(전 교회학교연합회장) 등 여러 장로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부광교회(김상현 목사) 100만 복음전도자 세우기 운동 본부는 전도팀 파견뿐만 아니라 핫 팩 1만개를 전도물품으로 후원해 보다 효과적인 전도가 되게 했다.

전도를 마친 임직원들은 본부로 돌아와 시무예배를 드렸다.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