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열린 제 8-4차 임원회 모습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21일(화) 오전 11시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제8-4차 임원회를 열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한 달 동안 한국교회 비상 특별기도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임원회는 한국교회 부흥 기도운동의 모체가 되었던 전국의 기도원을 중심으로 교회와 연대해 비상 특별기도회를 전개하기로 하고 추진위원장에 공동회장 신광준 목사(민족통일선교협회 대표)를 선임했으며, 위원으로 신석범 목사와 조태규 목사를 임명했다.

추진위원장 신광준 목사는 이날 임원회에 한국교회 비상 특별기도회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기도회는 1차로 6월1일부터 7월1일까지 오산리기도원(경기), 한얼산기도원(경기), 설화산기도원(충남), 군산 임마누엘수양관(전북), 안성 베데스다기도원(경기), 돌소리수양관(전북), 에바다기도원(충북), 주암산수양관(경북), 세종 임마누엘기도원(충남), 용인 성산수양관(경기), 논산 만복기도원(충남) 등 전국 20여 개 기도원을 중심으로 한 달간 특별기도회와 집회로 진행된다.

특히 7월 1일에는 오산리기도원에서 오전 오후 저녁까지 2.3,4부 집회를 한교연이 전적으로 맡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를 비롯, 임원과 회원교단 부흥강사들이 특별기도회와 집회의 대미를 장식키로 했다.

임원회는 전국 기도원 중심의 비상 특별기도회와 함께 오는 6월 11~12일 충남 무창포 비체펠리스 리조트에서 제8-2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와 함께 비상 특별기도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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