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오피니언칼럼
[목양 칼럼] 우리의 사명은 기다리는 것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114)
이재학 목사  |  오산 하늘땅교회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21  01:57: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크리스천인 우리의 사명은 기다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 안에 찾아오시기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길을 잃은 영혼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것입니다.

집나간 둘째 아들을 아버지는 기다렸기에 다시 재회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항상 기다리는 자가 구원을 얻습니다. 기다리는 자가 생명을 얻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지금 있는 자리에서 변함없이 사랑으로,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림은 기쁨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인생이 돌아오길 기다리되, 그 아들을 십자가에 주시기까지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려도 세상에서 돌아오지 않는 당신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때문에 당신이 죄를 끊고 돌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돌아온 자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제는 변함없이 주 앞에 자기 걸음으로, 자기 고백으로, 자기 구원을 위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대신 만나게 해 줄 수 없습니다. 안내자가 있을 뿐,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를 만나주십니다. 누구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면 누군가는 그 기회조차도 만나지 못했기에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알기에 우리는 두 마음이 아니라 한 마음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 안에서 공동체적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자기의 인생을 사랑하기에, 하나님 앞에 나를 세울 수 있는 자가 구원을 얻습니다.

그런가하면 기다리는 자는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돌아오는 자를 품을 수 있는 넉넉함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힘겹게 돌아온 자를 미련하게 내어쫒는다면 그 책임은 그 사람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이 필요하고 인내가 필요하고 절제가 필요하며, 우리의 말이 덕이 되어야 합니다.

결코 믿음 생활을 믿고 안 믿고의 문제로만 보지 마십시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믿게 되는 성령의 때가 있습니다. 그때까지 성실하게 자기 삶을 사랑하기에 걸어갈 수 있고 기다릴 수 있는 것이 믿음의 훈련입니다.

그 시작을 부모가 먼저 성실하게 해내야 자녀가 세워집니다. 먼저 믿은 자가 감당할 때 새로운 영혼이 세워집니다. 기다림이 축복입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본 기사
1
8년 내홍 강북제일교회, ‘분리’ 합의로 마무리
2
‘양화진 음악회’ 바이올린과 기타의 환상적 호흡 기대
3
베니힌 목사 “번영복음이 수많은 사람들 망쳐”
4
‘교회다운 교회’ 예장고신 제69회 총회 개회
5
예장고신 총회, <뉴스앤조이> 연구 조사 결의
6
[송영춘 칼럼] 세상 참 좋아졌다
7
26일, ‘민주화 이후의 기독교’ 기사연 포럼
8
[교회건강 칼럼] 솔직한 글쓰기와 한국교회 논객
9
백석 합류 ‘대신 이탈측’, 백석과 결별 후 ‘독립’
10
친 명성 서울동남노회, 총회 앞두고 ‘선전포고’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 576번길 5-16, B동 401호(문학동, 대영빌라)  |  대표전화 : 010-2765-005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인천 아 01198  |  등록일 : 2012년 12월 7일  |  발행인 : 이병왕  |  편집인 : 이병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왕
Copyright © 2011 뉴스앤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n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