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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23개국 선교사 위한 ‘엠프렌즈 데이’ 성료120여 선교사 만찬 나누며 ‘情 나누고 情 담고 情 쌓이고’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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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4  02: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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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선교사를 돌보고 섬기기 위한 단체 ‘엠프렌즈 M-Friends’가 매년 선교사들을 초청, 노고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기 개최하는 ‘엠프렌즈 데이(M-Friends Day)’ 22일 저녁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네팔, 뉴질랜드, 도미니카공화국, 라오스,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간다, 인도, 인도네시아, 잠비아, 중국, 케냐, 캄보디아, 쿠바,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태국, 필리핀 등 23개국에서 선교사 120여명과 자녀들이 참석했다.

M프렌즈 관계자, 오일영 총무를 비롯한 기감 선교국 임직원, 웨슬리사회성화실천운동본부 직원 등 15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감리교 선교사를 돌보고 섬기기 위한 단체 ‘엠프렌즈’는 ‘선교사와 동행하는 친구와 같은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엠프렌즈는 매년 4월 엠프렌즈데이와 10월의 해외 리트릿을 통해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엠프렌 이사장 이웅천 목사(둔산성광교회)는 “해외에서 사역하다시다가 짧은 일정 한국 땅을 밟는 선교사들에게 잠시나마 쉼을 제공하고 사역을 격려하며 선교사님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복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 했다.

엠프렌즈 센터장 홍래경 박사는 “엠프렌즈는 선교사들의 마음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인성검사와 심리상담을 중심으로 선교사들의 사역을 정리해볼 수 있는 디브리핑을 제공하고 있으며 선교지로 찾아가서 선교사들을 위로하는 사역들을 활발하게 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선교사들을 위한 전문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엠프렌즈 사역을 소개했다.

송옥석 부장(극동방동 PD)의 사회로 진행된 ‘M-Friends Day’는 ‘심삼종 교수의 섹소폰 연주와 <엠프렌즈> 이사회 소개, 저녁만찬, 각 나라 소개, 그리고 아이패드 등 후원교회가 푸짐하게 기증한 경품을 추첨하며 세 시간 여 동안 시종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인기를 끌었던 경품추첨행사에서 선교사들이 당첨된 경품을 동료 선교사들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애를 과시하자 후원교회들이 경품을 양보한 선교사에게도 같은 종류의 경품을 주어 보상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김성자 선교사(감리회선교사회 회장)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들을 이렇게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훌륭한 만찬도 허락해 주셨다. 또 많은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선교사들에게 기쁨을 주셨다”면서 “기쁨 가득안고 선교지로 돌아간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몽골의 김종진 선교사도 “일 년 동안 기다리는 귀한 모임”미라면서 “선교사님들을 사랑하는, 진짜 사랑하는 마음이 보여서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1902년 인천내리교회에서 황승하 선교사를 하와이로 파송한지 올 해로 117년이 되는 해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989년 15개국 37가정의 선교사에서 2018년 76개국 716가정, 1,279명(교역자53%, 평신도45%)의 선교사로 국내 교단 중 세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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