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명 어린이, 오케스트라, 3천 관객 어우러져

▲ 제3회 CTS대한민국어린이합창제의 마지막 순서인 연합합창을 마치고 지휘자인 윤학원 교수와 모든 참가자들이 객석의 3천 관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제인 「제3회 CTS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를 5월 23일 목요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엔젤스합창단 등 총 10개 어린이합창단이 아름다운 합창과 율동을 선보였으며, CTS 교향악단과 CTS 소울콰이어가 특별출연했다.

특히 마지막 연합합창으로 어린이 합창의 선구자인 윤학원 교수의 지휘 아래 550여명의 어린이들이 천사의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참가팀 모두 1년 동안 많은 노력으로 준비해 왔다”며 “CTS 교회학교 프로그램이 침체된 교회학교 부흥을 돕는 것처럼 이번 행사가 어린이 합창의 저변을 확대하고 성인 합창단 문화의 활성화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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