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지상명령을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도서들

매 연말, 그 해 출판된 기독교도서 중에서 그리스도인 들이 꼭 읽어야 할 책들을 분야별로 엄선하여 ‘도서대상’으로 소개하고 있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CT Korea, 이하 CTK)>이 ‘올해의 책> 9권을 선정 발표했다.

CTK는 이번 년도에는 그리스도의 마지막 명령(마28:19-20)―복음을 드러내는 삶(지역 참여와 선교), 복음을 전하는 삶(전도와 변증), 복음을 배우는 삶(성경연구), 복음을 따르는 삶(훈련과 양육)―을 가장 잘 구현한 도서를 CTK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기독교 출판사의 에디터들에게 독자들에게 가장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타 출판사의 책 5권을 추천 받아 심사에 반영했으며, 올 한 해 주목받은 특별부문으로 ‘페미니즘’과 ‘교회’ 부문을 더하여 심사했다.

이에 추천 및 심사된 31개 기독교 출판사의 도서 496권 중 9권이 수상도서로 선정됐다. ‘올해의 책’ 대상은 제임스 K. A. 스미스가 지은 <습관이 영성이다>-비아토르 펴냄-이 차지했다. 이 밖에 나머지 부문별 ‘올해의 책’은 다음과 같다.

•‘복음을 드러내는 삶’(지역 참여와 선교) 부문
  <함께 살아나는 마을과 교회> 정재영 지음 SFC 펴냄,
  <선한 영향력> 김진수 지음, 선율 펴냄

•‘복음을 전하는 삶’(전도와 변증) 부문
  <답이 되는 기독교> 팀 켈러 지음, 두란노 펴냄

•복음을 배우는 삶(성경연구) 부문
  <묵상과 해석> 정성국 지음, 성서유니온 펴냄
  <메시아의 죽음> 레이몬드 E. 브라운 지음, CLC 펴냄

•‘복음을 따르는 삶’(훈련과 양육) 부문
  <핵심감정 탐구> 노승수 지음. 세움북스 펴냄

•‘지평 확장’ 특별상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 백소영 지음, 뉴스앤조이 펴냄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 최종원 지음, 홍성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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