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총회 감독선거… 기호추첨 마치고 선거운동 돌입

▲ 경기연회의 김학중 후보와 하근수 후보가 진통끝에 기호추첨을 했다. 김학중 후보가 기호1번, 하근수 후보가 기호 2번을 뽑았다

오는 10월 2일 예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3회 총회의 각 연회를 이끌어갈 감독을 뽑기 위한 선거에 후보 마감 결과 1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기감 제32회 총회 선관위는 12일과 13일 이틀간 후보등록과 후보자 심의를 마치고, 13일 오후 7시 30분 제33회 총회 감독선거에 입후보한 18명의 목사들에게 후보 등록증을 교부하고 기호추첨을 했다.

기호추첨을 마친 후보들은 선관위가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실시한 운동원교육, 감시원교육, 후보자 교육을 마치고 20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0월 2일의 선거는 각 연회별로 마련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날 있은 연회별 기호추첨 결과는 아래 표와 같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서울, 서울남, 충청연회의 감독후보는 기호추첨 없이 인사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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