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뉴스해외
빌 하이벨스 목사, 성추행 논란으로 결국 사임금년 10월 퇴임시기를 앞당겨 11일 사임
장길남 기자  |  giljang79@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2  23:33: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빌 하이벨스 목사

미국의 저명한 윌로우 크릭 교회의 빌 하이벨스 담임목사가 성추행 논란으로 예정보다 일찍 사임했다.

하이벨스 목사는 성명을 통해 “나는 금년 10월에 예정된 나의 퇴임시기를 앞당겨 오늘 밤(11일 , 현지시간)부터 퇴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 결정은 나혼자 한 것이며 나의 결정은 장로들과 집행부의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지는 하이벨스 목사가 기혼여성과 지속적인 관계를 가져왔다는 의혹을 보도했으나 이후 이 여성은 자신의 주장을 철회했으며 하이벨스 목사도 의혹을 부인했다. 또 시카고 트리뷴지는 하이벨스 목사가 허그, 호텔방으로의 초대, 여성이 원치않은 키스를 했다고 보도했다.

하이벨스 목사는 “나와 아내는 이번 논란이 지속되면서 장로들과 교회 스탭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사역을 수행하는데 지장을 초해할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윌로우 크릭 교회는 자체적으로 조사했으며 시카고 트리뷴의 의혹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이벨스 목사는 사임발표를 하면서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전적으로 거짓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과거 몇 행동들은 잘못 해석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나는 과거 어떤 경우에 내가 의도하지 않은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 것을 지금 깨닫고 있다”면서 “나는 너무 오랫동안 눈이 멀었으며 그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추행 논란은 전임 윌로우 크릭 교회 사역자인 본다 다이어가 자신이 1998년 하이벨스와 스웨덴을 여행하던중 하이벨스 목사가 자신을 호텔방으로 불러 허리와 배에 손을 얹고 키스를 했다고 주장한 이후 터져나왔다. 본다 다이어는 하이벨스에게 멈추라고 말한 후 호텔방을 나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이벨스 목사는 “그런일은 절대로 없었다”고 부인했다.

하이벨스 목사는 2018년 10월에 퇴임할 것임을 지난해에 발표했다. 히더 라슨(Heather Larson) 가 하이벨스 뒤를 이을 것이며 스티브 카터 목사는 교육 목사가 된다.

장길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본 기사
1
김기동 목사 X파일 성추문 ‘사실’ 아닌 것으로 드러나
2
[행복 칼럼] ‘좋은 목회자’ 모델이 있어 행복해요
3
온누리교회, ‘불륜’ 부목사 해임ㆍ징벌 사실 공개
4
‘대신 이탈 백석 합류파’ 일부, 이번엔 백석서 이탈?
5
손봉호 교수 “위기의식조차 없는 게 진짜 문제”
6
백영모 선교사 석방 국민청원 20만 넘었다
7
“벼랑 끝 우리 이웃, 난민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8
8월 14-16일 전국 목회자 자녀 세미나
9
월드비전, 배우 박하선 ‘꿈꾸는 아이들’ 홍보대사 위촉
10
얼라이언스 한국총회(ACK), 첫 목사 배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 576번길 5-16, B동 401호(문학동, 대영빌라)  |  대표전화 : 010-2765-005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인천 아 01198  |  등록일 : 2012년 12월 7일  |  발행인 : 이병왕  |  편집인 : 이병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왕
Copyright © 2011 뉴스앤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n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