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교단지 <기독신문> 사장인 남상훈 장로(사진)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차기 대표회장에 내정됐다. 21일 열린 전형위원회에서다.

차기 대표회장에 내정된 남상훈 장로는 4월 30일, 제38회 정기총회서 대표회장에 추대된다.

남 장로는 전형위원회에서 “한국교회 모든 장로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일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교회와 국가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남상훈 장로는 전주 신흥고등학교와 전주대 경영대학원, 광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5월 장로로 피택됐으며, 예장합동 장로부총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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