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백삼헌)는 최근 사회 각계의 여러 분야에서 드러나고 있는 성추행과 폭력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8일 성명을 내고 ‘#미투운동 및 위드유운동’ 동참을 선언했다.

이들은 성명서에 “피해자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했고 방관해 온 ‘암묵적인 가해자’였다”면서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했다.

이어 “#ME TOO 운동을 지지하며 #WITH YOU로 응원하며 동참하겠다”면서 “#ME FIRST 피해자의 고통을 보게 되면 숨지 않고 나서서 밝히고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천명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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