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NGO 국제푸른나무 홍보대사 위촉식서 밝혀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가 ‘성경 바람잡이’로서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고백했다. 25일 열린 국제구호 NGO ‘국제푸른나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다.
북한과 아프리카 등 세계의 장애인들과 어린이들을 돕는 국제구호 NGO인 국제푸른나무(대표 곽수광)는 25일 오전 서울 세종호텔에서 ‘신년 하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조혜련 집사는 인사말에서 “작년부터 하나님의 일을 참 많이 하면서 행복했다”면서 “진짜 멋진 진리를 알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정죄하지 않고 그들 역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성경 바람잡이로서 더욱 그런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럴수록 교만하지 않고 언제나 성경을 옆에 두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국제푸른나무의 홍보대사로서 북한이든 아프리카든 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가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위촉식 후 이어진 홍보대사들 연주 및 공연 시간에는 최근 송솔나무 씨가 프로듀싱한 앨범 ‘성경낭독이 있는 찬송’ 수록곡 중 하나인 ‘나 살았네’를 불러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