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기자회견 모습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가 운영하는 삼성제일심포지엄(운영위원장)는 다음달 1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삼성동 삼성제일교회에서 “2017 삼성제일심포지엄 ‘작은교회와더불어’”를 개최한다.

작은교회 목회자 40명, 부목사 40명, 신학생 20명 모두 100명의 신청 접수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미나 1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바이블렉스 활용법 △세미나 2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는 비블리오 드라마 △세미나 3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문화적으로 알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삼성제일심포지엄 측은 이에 앞서 27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제일심포지엄 대표이자 삼성제일교회 담임인 윤성원 목사는 “평소 작은교회들을 돕는다는 교만한 차원이 아닌 ‘더불어 함께 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목사는 “단순히 가르치고 전달하는 세미나가 아닌, 참가자들이 목회 현장 곧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로 하여금 말씀을 체험케 하고, 문화사역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툴과 지원을 나누는 세미나로 준비했다”며 많은 이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삼성제일교회 원로장로인 심포지엄 운영위원장 정근모 장로는 “이러한 담임 목사님의 취지에 온 교회 성도들이 함께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케 됐고, 참가자 전원에게 바이블렉스9.0(시가 21만원)를 후원케 됐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1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바이블렉스 활용법에서는 페인트강해설교 저자인 김창혁 목사(글로벌프리칭스쿨 대표)가 바이블렉스9.0을 할용하며 설교를 작성하는 방법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 2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는 비블리오 드라마에서는 김세준 목사(현대드라마치료연구소 대표)가 비블리오 드라마에 대한 소개 및 시연을 통해 실습케 함으로써 목회 현장에 돌아가서 비블리오 드라마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을 경험케 하는 것을 돕는다.

세미나 3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문화적으로 알리기’에서는 삼성제일교회 부목사로 디자인엘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임민순 목사가 작게는 전도지, 구보, 행사현수막에서부터 교회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 등에 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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