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포럼준비위원회 “전국 광역도시 순회하며 관련 집회 열 계획”

▲ 김승규 장로
복음 통일을 위해 미국 50개주 상원의원들의 신앙과 영성을 책임지는 멘토 목회자를 초청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통일포럼’이 내년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대표회장 김승규 장로는 “나라를 살리고 복음통일을 위해 통일포럼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미국 50개주에서 상원의원들의 멘토 되는 300명의 목회자들이 초청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장로는 “전국의 광역도시 체육관에서 복음통일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대한민국을 통일한국으로 세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통일포럼준비위원회는 다음달 16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통일포럼 초청자 국내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준비위원장 전광훈 목사는 “도를 넘어선 북한의 핵 도발과 이로 인한 한반도 위험이 국민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는 이때에 북한을 복음으로 통일함으로 선교국가를 세워, 중국의 동북삼성을 복음화하고 세계선교를 이루는 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이어 “한 목회자당 약 500만원의 경비가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초청자로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참여해 함께 기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목회자 혹은 교회의 경우 홍호수 사무총장(010-6734-8291)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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