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 가는 길에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과 가족의 의미와 한국 기독교를 되돌아보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하나님을 만난 결정적 순간을 나누는 <실화극장 새롭게 하소서>

배우, 가수, 목회자 등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고백을 드라마로 만나는 <실화극장 새롭게 하소서>가 추석 연휴 기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던 감동의 에피소드들을 연속 방송한다.

△탤런트 이지영 씨가 박모세 군의 어머니 역을 맡아 열연한 기적의 목소리 박모세 편 △시간을 달리는 소년 홍원기 군과 그 아버지 홍원용 목사 편 △아들을 향한 사랑으로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탤런트 이광기 편 △함께 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탈북선교사 주순영 편이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10/2(월) ~ 10/7(토) 오후 4시, 밤 12시50분.

또한 ‘하나님을 만난 결정적 순간들’을 주제로 한 베스트 영상 <다시 보는 실화극장>을 선보인다.

견디기 힘든 고난의 시간을 지나며 만난 하나님, 내 주변 사람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 아픔을 기쁨으로 바꾸어주신 하나님 등 예상치 못했던 인생의 한 지점에서 하나님을 만난 결정적 순간들을 모아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0/4(수) 오후 4시, 밤 12시50분.

알콩 달콩 주 안에서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를 나누는 추석맞이 가족간증 특집 <새롭게 하소서>

<새롭게 하소서>는 다양한 가족의 삶과 신앙을 주제로 한 가족간증 시리즈를 추석 특집으로 마련했다. 10/2(월) ~ 10/5(목) 오전 9시50분. 특히 10/3(화)에는 북녘 땅 가족을 그리며 북한에서의 추석과 신앙생활 이야기를 나누는 ‘하나 되는 추석을 소망하며 - 북한이탈주민 최영하 집사’ 편을 방송한다.

북한의 추석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2006년 중국을 거쳐 탈북한 최영하 집사를 통해 북한의 추석에 대해 알아보고 특별히 명절 음식도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영의 가족을 만들어가는 최영하 집사의 이야기는 추석을 맞아 더욱 진한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다. 10/3(화) 오전 9시50분, 10/5(목) 밤 10시10분

온 가족을 위한 추석 맞춤선물, 어린이들의 성경암송 대잔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자녀들을 위해 CBS가 마련한 성경암송대회 이 추석특집으로 방송된다. 은 지난해 CBS 공개홀에서 개최된 성경암송대회 본선 현장과 1년간의 예선전 하이라이트를 담은 특별기획물이다.

1부에서 소개되는 유치부와 단체전 결승은 ‘주의 말씀을 주야로 읊조리는 자에게는 주의 복이 형통하리라’는 약속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다. 단순한 암송 경쟁을 넘어 우리 자녀들이 평생의 도를 깨우치게 만드는 살아있는 교육현장이자 놀이터, 그리고 하늘의 복과 소통하는 ‘요절복통’의 장을 보여줄 것이다.

2부에서는 개인전 결승에 나선 34명 아이들의 암송겨루기가 펼쳐진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3 수험생까지 출전한 결승전에서 학년이 무색하게 난이도 있는 문제도 척척 맞춰나가는 아이들의 불꽃 튀는 열전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1부 9/30(토) 오전 9시, 2부 9/30(토) 밤 9시

한국, 한국인, 한국 문화를 심리학으로 풀어보는

은 한국 사람들에게만 있는 특유의 마음의 병, ‘화병’을 문화심리학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보통 화병은 중년 여성이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10대부터 남성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병에 몸살을 앓고 있다. ‘화병’이 언제, 왜, 어떻게 일어나는지 또 어떻게 하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지를 방송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문화심리학의 대가로 불리는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명예교수의 강의는 마음 속 깊이 자리 잡은 ‘화(火)’를 성경 말씀에 빗대어 풀어나가 더 없이 귀한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10/2(월) ~ 10/7(토) 오후 2시30분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 개혁을 이야기하는 추석특집 “총회장에게 듣는다”

CBS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교계 지도자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달 일제히 열린 주요 장로교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새로운 리더십으로부터 한국 교회와 사회의 개혁에 관한 생각을 직접 들어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최기학 총회장, 합동총회 전계헌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윤세관 총회장이 출연해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할 점들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눈다.

신임 총회장들은 “우리 사회 약자를 보호하고 창조질서를 지키는 일에 매진해온 기독교의 정신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교회 지도자들이 먼저 윤리적 모범을 보여 잃어버린 사회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10/3(화) ~ 10/5(목) 밤 9시50분

<순종>, <성지행전>, <예수의 흔적> 등 기독교신앙의 참 의미를 찾아 떠나는 CBS의 명품 다큐멘터리

CBS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국내외 다큐멘터리들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40년 광야생활을 집중 조명한 출애굽 루트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 소아시아와 유럽으로 복음을 들고 나간 사도들의 복음 루트 등 7개국의 성지를 생생히 담아낸 <성지행전>이 10/2(월) ~ 10/5(목) 오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또한 백정들의 아버지, 낮고 소외된 자들의 친구, 사무엘 무어 선교사 등 초대 한국교회 선교사들의 헌신을 다룬 <예수의 흔적>과 일본에서 한글성경을 번역하며 일본 내 한국인 선교를 위해 헌신한 삶을 다룬 <한국 기독교 선교의 개척자 이수정>도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예수의 흔적> 10/1(일) 오후 1시, 2시 연속방송. 10/9(월) 오전 10시 40분. <한국 기독교 선교의 개척자 이수정> 10/2(월) 오전 10시 40분.

20년간 이어진 우간다 내전의 비참함, 무당과 미신이 기승을 부리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김은혜•한성국 선교사 부부, 계속되는 전쟁으로 신음하는 시리아 난민 지원사업을 펼치는 김영화 선교사의 헌신을 다룬 <순종> 3부작이 10/8(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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