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Hope 파송 기념촬영 모습(왼쪽이 아들 송동우 중위, 두번 째가 손민준 목사)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산하 JL기획 대표인 손민준 목사와 육군 중위인 아들 손동우(29세)군이 생명과 희망의 메시지를 가지고 서울-부산 자전거 종주를 시작했다.

서울부터 부산까지 640km를 자전거로 가며 가는 곳마다 생명의 소식을 전하고자 기도 가운데 길을 출발했다. 이들은 등에 ‘Life Hope 생명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달고 죽음의 문화를 이기고 생명문화를 이루고자 한다.

손 목사는 아들과 함께 부산까지 자전거 종주를 하기로 했다. 이에 뜻 깊은 의미를 담고 싶어 Life Hope와 함께 하고자 했다. 특히 자살이 심각한 대한민국에 생명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땅밟기 하는 심정으로 가려고 했다. 이에 Life Hope에서 기도하며 파송했다.

손 목사는 “가는 곳마다 생명의 문화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면서 “우리의 이 자전거 종주로 인해 자살예방과 생명보듬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한 해 자살로 죽는 사람이 13,513명에 달한다. 하루 37명이 자살로 인해서 죽는 것이다.

Life Hope 대표 조성돈교수는 ‘자살이 많은 것은 우리 사회를 죽음의 문화가 지배하기 때문이다. 죽음의 가치관이 이 사회를 누르고 있다. 이에 생명의 가치관을 전하고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진단한다.

▲ 들은 등에 ‘Life Hope 생명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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