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인체 축소판, 혈액순환 잘 되면 못고칠 병없다"

“사람은 절대 병 때문에 죽지 않습니다. 알지 못해서 죽는 것입니다. 건강의 기초는 우리 인체 발에 있습니다. 하루 5분마 마사지를 하면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할 경우 놀라운 건강 체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발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 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은 심장의 박동에 의해 폐와 전신을 순환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수거하는 혈액의 흐름입니다”

보건치유교육학 박사이기도 한 장남철 목사의 말이다.

▲ 강연 중인 장남철 목사

장남철 목사는 하루 5분만 투자하면 모든 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성경적 치료법을 통해 놀라운 치유역사를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해 대체의학을 골자로 한 그의 건강 특강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실제적으로 10여 년간 중풍으로 인해 한쪽을 사용하지 못했던 사람이 매일 5분씩 발마사지를 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예수님께서도 대체의학을 사용하셨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예방의학 차원에서 대체의학은 국가적으로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자기 주도적 발 마사지 등을 통해 비용을 드리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 목사는 대체의학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은진힐링교회를 설립하고 매주 수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그는 성경적 치유 특징에 대해 무료, 무통, 무차별, 무약, 무재발이라고 강조 한다. 예수님께서 모든 병을 고치셨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우선적으로 장 박사는 혈액 순환이 우리 몸을 살린다는 것을 참석자들에게 강조 한다.

5분 운동이 30분 걷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인체의 혈액순환은 폐순환과 온몸을 순환하는 체순환으로 나뉘어져 순환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전신으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폐순환은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이 많은 정맥혈이 우심방과 우심실로 들어와 폐의 모세혈관상에서 기체교환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 좌심방 좌심실로 들어오는 혈액의 흐름입니다. 체순환은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동맥혈이 좌심실에서 방출됩니다.”

“이 때 혈관에 발생하는 동맥혈의 압력을 혈압이라 하는데, 혈압이 평상시보다 낮다는 것은 전신 조직으로 제공할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동맥에서부터 전신 기관의 모세혈관상에서 가스교환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고 이상화탄소와 노폐물을 받아 대정맥을 통해 다시 우심실과 우심방의 심장으로 회귀하는 흐름을 체순환이라 합니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하루 5분씩 발마사지를 할 경우 상당한 효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은 우리 인체의 축소판입니다. 두 발은 건강의 기본입니다.”

장 목사는 뿌리가 병들면 전체가 무너진다고 강조 한다. 나무의 잎사귀 병도 완전하게 뿌리를 치료하지 않으면 또 다시 병이 든다는 원리다.

잎사귀 병은 뿌리만 잘 치료하면 다시 살아난다는 것. 우리 인체도 발을 평소에 소중하게 생각하고 5분만 투자하면 모든 병을 극복 할 수 있다는 것이 장 박사의 생각이다.

“하나님은 우리 몸에 제약 공장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언제든 치료할 수 있는데 그것을 몰라서 못하는 것입니다. 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발 자극의 효과는 혈액순환의 정상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혈액순환에 따른 근육의 피로를 줄이거나 회복하는데 큰 영향을 줍니다. 그만큼 혈액순환장애는 현대인에게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할 만성병과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발 건강은 신경과 근육의 흥분작용을 일으켜 신체의 기능을 증진 시키며, 반대로 진정작용을 발휘하여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신체기능을 억제하는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이 정맥을 통하여 심장으로 되돌아갈 때는 심장의 힘만으로는 어렵게 되므로 노폐물이 축적되기 쉽고, 그 결과로 혈액 순환이 순조롭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심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되어 전체적으로 온 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거듭되는 것입니다.”

 “발 관리는 혈액 배송을 촉진시켜 순환로의 장애를 획기적으로 개선 시켜줌으로서 건강을 개선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기관의 문제는 곧바로 그에 상응하는 발의 반사구에 반점이나 굳은 살, 티눈 등의 형태로 반응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곧 반응되는 반사구를 자극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기능적으로 비정상화된 조직을 정상화함으로서 조직 간의 균형과 조화를 유지시켜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기의 흐름에 좋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줍니다.”

“발 관리를 시행하면 누적된 피로를 풀 수 있어, 심신이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므로 각종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순환되어 균형 잡힌 조직으로 변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긴장된 상태의 연속인 일과에서 안정과 여유 있게 기분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어 휴식의 효과가 충분하고 일의 능률이 배가 되는 연속적인 결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이 발 관리를 하면 혈액이 원활하게 돌게 되므로 해서 집중력 향상이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없고 경제적입니다. 발에 직접 침을 놓거나 뜸을 뜨거나 하는 것이 아니므로 아마추어나, 어린아이 등 누구나가 할 수 있고, 부작용이 없습니다. 지압봉이나 크림만 있으면 가능하므로 경제적입니다.“ 

▲ 배주 수요일 진행 중인 은진힐링교회(남구로시장 농협 건너편)서의 건강 특강 장면

장 목사가 대체의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본인 스스로가 봉침을 통해 치료받으면서부터다.

그때부터 관련 공부를 시작해 보건치유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누구나 쉽게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순복씨(54세)는 “중풍으로 인해 지난 10년간을 고통 속에서 살아야 했다”면서 “그런데 장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꾸준하게 하루에 5분 이상을 발마사지를 했더니 이제는 완전할 정도로 치유되었다”고 말했다.

장남철 목사는 앞으로 건강 특강을 통해 치유의 길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장남철 목사의 대체의학을 통한 건강 특강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은진힐링교회(남구로시장 농협 건너편)서 실시한다. (문의 02-85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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