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나눔의집은 13일(주일) 시청서울주교좌성당과 정동 세실극장에서 30주년을 맞아 ‘성찰과 결단’을 주제로 기념식 및 기념축제를 개최한다.

대한성공회 나눔의집은 1986년 9월 상계동 달동네 작은 전세방에서 시작해 나눔 문화를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사회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현재 나눔의집(나눔의집협의회 원장 : 최준기 사제)은 9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 묵상, 투쟁과 삶의 공동체’로 살아갈 것을 고백하며 가난한 이웃의 진정한 벗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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