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역의 초점은 ‘문화목회’ 이며, ‘문화’, ‘미래’, ‘개혁’이 키워드입니다.” 2017년 새해 목회 준비를 위한 '기획목회 제12차 사역설명회'를 개최하는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오정호 목사의 말이다.

사역설명회는 ‘문화목회, 미래교회 길을 열다’는 주제로 오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17층 스카이홀에서 열린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은 2017년 목회의 키워드를 ‘문화’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혁’으로 잡고 사역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목회포럼 교육원장 김대동 목사(분당구미교회) 사회로 대표 이상대 목사(서광성결교회)의 환영사 후 조주희 목사(성암교회)가 '세상과 소통하는 동네교회 이야기'를 발표하며, 점심식사 후 김권수 목사(동신교회) 사회로 박정훈 목사(고촌감리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목회 30년'을 발표한다.

이후에는 부대표 박경배 목사(대전 송촌장로교회) 사회로 현장 실제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최근 몇 년동안 현장에서 임상한 실제사례들을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며 적용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우열 목사(고양 행복한제자교회)가 '행복한 책마을, 작은 도서관', 김영진 목사(보령 시온교회)가 '농촌 살리는 마을공동체, 축제가 있는 교회', 최혁기 목사(일산 새로운교회)가 '북카페교회, 어렵지 않아요'를 각각 노하우를 발표한다.

미래목회포럼 이상대 대표는 “문화의 시대를 맞아 목회 비전을 어떻게 세우고 교회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도전으로 미래를 만드는 일에 답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참가신청은 02-762-1004 홈페이지 www.miraech.com 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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