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행동을 위한 젊은 복음주의자들

기후변화는 교회에서 자주 거론되는 이슈가 아니다. 하지만 복음주의자들은 커다란 위험에 처해있는 하나님의 창조물을 크리스천들이 돌보지 않으면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 가뭄으로 갈라진 논

“나는 다만 기후위기만이 아닌 우리가 관심을 가지며 내가 관심을 가져야 할 많은 중요한 잇슈들이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특히 시급한 것은 기후위기입니다.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그 문제에 관심을 갖고 행동해야하는 강력한 도덕적, 영적인 케이스를 가지고 있다고 나는 믿습니다”라고 ‘기후행동을 위한 젊은 복음주의자들’(Young Evangelicals for Climate Action)의 대변인 Ben Lowe는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2012년 2월 설립된 이 조직은 크리스천의 관점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제기해 왔으며 이것은 이것은 크리스천 제자훈련의 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Lowe 는 문제의 핵심으로 들어가 계속해서 말했다.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예수님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가 네 자신을 사랑한 것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물을 돌보지 않으면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믿는다. 기후위기는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에 매우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2012년 3월 갤럽의 여론조사는 미국인들 중 30퍼센트는 기후변화를 둘러싼 주요한 이슈들 중의 하나인 지구온난화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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