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우리의 이웃인 소외계층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계속해서 사랑실천운동을 벌여 나가겠습니다.”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서울 연지동 한국방송뉴스통신사 교육관에서 작지만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국내 최대 휴대폰 판매업체인 IFCI가 소외계층 3개 시설 관계자를 초청 추석명절 프로그램 지원비를 전달한 것이다.추석 이후 만난 IFCI 대표사업자인 권영성 집사(가락동부교회)는 그날의 행사가 단발적 이벤트가 아닌, 자신과 IFCI 회원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펼쳐갈 사랑실천운동의 시작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권 집사는 “IFCI는 국내 최대 휴대폰 판매업체로서, 성공적인 마케팅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에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우리의 이웃인 소외계층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그 첫 술로 지난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어 권 집사는 “계속해서 사랑실천운동을 벌여 나가겠다”면서 “이 일을 위해서 IFCI 회원들이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집사가 이렇게 이웃 사랑실천운동에 관심을 갖는 것은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본받고자하는 마음에서다권 집사는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신, 떠돌이, 창녀, 세리들이 있는 곳에서,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였다”면서 “특히 예수님은 이들과 함께 식사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그래서 성서에 나타난 경제정의는 한마디로 ‘나눔’”이라고 말했다.
권 집사는 또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것처럼 기쁜 일이 없다. 그래서 나의 좌우명은 ‘항상 기쁘다’”라며 “따라서 회사 역시 예수님께서 활동하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 하나님나라운동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권 집사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머물지 않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권 집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 수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 집사는 “청소년인 학생들은 우리사회와 국가의 미래이며, 희망이다. 청소년에게 희망이 없는 나라는 미래가 없으며, 소망이 없다. 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그것은 청소년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에 권 집사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생활시설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정기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기업의 이윤을 소외계층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 소통을 담보해 내는 것”이라는 권영성 집사, 아니 IFCI 권영성 대표사업자의 아름다운 사랑실천 행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