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이덕주)와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신광철)는 6월 4일(토)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내 선교기념관 2층 강당에서 ‘병인박해·제너럴셔먼호사건과 순교’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866년에 일어난 병인박해와 제너럴셔먼호사건 150년이 되는 해를 맞아 병인박해 때 천주교인들의 순교와 제너럴셔먼호사건 당시 토마스 목사의 ‘순교’ 문제를 재조명해보고자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조광(고려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병인박해와 리델 신부 등 천주교인들의 순교’는 방상근 박사(한국교회사연구소 연구실장)가, ‘제너럴셔먼호사건과 토마스 목사의 순교’는 한규무 박사(광주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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