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담임 이수영 목사)는 오는 18~20일 ‘함께 가는 동북아와 기독청년’이라는 주제와 ‘평화의 첫 걸음, 통일’이라는 부제로 제52회 언더우드 학술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분단 70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북한 땅을 회복시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 그리고 언더우드 선교정신에 비추어 한ㆍ중ㆍ일 교회와 기독청년이 감당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지난 13일 박헌욱 교수(동경신학대)의 기조발제로 포문을 연 데 이어 오는 18~19일엔 한국, 중국, 일본 기독청년들이 여전도회관에 모여 새터민 교역자 손정열 전도사의 간증을 시작으로 동북아 기독청년 캠프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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