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미래연구원(원장 최병규, CFI)은 오는 7일(월)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통일한국과 동성애’라는 주제로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근래에 우리 사회 내에서는 동성애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동성애 합법화 움직임들이 있는 가운데 △동성애 합법화의 세계적 추세를 살펴보고 △현재 남한에서 진행 중인 동성애 합법화 재판의 본질과 제 문제점들을 논하며 △동성애 문제를 단순히 남한만의 문제가 아니라 혼인에 관한 법과 가족에 대한 전통을 상당 부분 공유하고 있는 북한의 법과 전통 그리고 북한의 동성애 상황 속에서 재고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최병규 박사(기독교미래연구원)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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