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구 교수와 함께하는 ‘청개구리 운동’ (21) - 사회 관여 운동(2)

청개구리 운동은 한국 교회가 잘못하는 것을 뒤집자는 것이지요. 그 중의 스물한 번째로 <참으로 기독교적인 사회 관여 운동 2>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해서 참으로 기독교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운동입니다.

이 일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가 성경적 세계관을 분명히 가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적 세계관이 없이는 이 세상 안에서 참으로 기독교적인 관여를 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성경적 세계관을 바르게 가지기 위해서는 먼저 성경을 날마다 읽어서 그 성경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 먼저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저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경의 빛에서 우리의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 지에 대한 바른 파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지만, 성경 읽기와 기도, 이 둘은 항상 같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성경을 읽고, 성경 읽으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성경을 그저 다른 책 읽는 것처럼 읽지 않게 되고, 또한 성경을 이상하게 신비적으로 읽지 않게 됩니다. 바르게 기도한 사람들은 성경을 바르게 읽고 바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참으로 기독교적인 사회 관여 운동>은 매일매일 성경을 기도하면서 읽고 성격 읽고 기도하는 일이 선행돼야 이루어 질 수 있는 일입니다. 이하 다른 날들의 논의는 항상 이점을 전제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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