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가족협회(AFA)가 밝혀

미국의 반기독교 조직 분포도©AFA.net

기독교단체인 미국가족협회(American Family Association)는 200개가 넘는 단체나 조직이 공개적으로 적 그리스도(AntiChrist)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맵을 통해 반기독교 단체들에 대해 미국인들을 교육하고 있는 미국가족협회는 웹사이트(afa.net/bigotrymap)을 통해 기독교에 대해 매우 불관용적인 단체나 조직들을 지도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들 반기독교단체들은 기독교인들을 침묵시키고 미국에서 기독교전통에 대한 전시물을 제거하려는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가족협회 대표 팀 윌드몬은 “이들 반기독교단체들은 소송위협을 통해 학교와 시의회 모임에서 기도를 없애고, 재판소에 있는 십계명 기념비를 부수며, 공원묘지나 공원에서 십자가를 제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반기독교 편견 때문에 개인기업 소유주가 고소를 당하고 기업의 문을 닫으며, 사회문제에 대해 기독교적 세계관을 말하는 가족들과 기업들은 반기독교 열심당원들로부터 자주 악랄한 보복을 당하고 있다”면서 “이제 우리는 그들의 불관용에 도전할 시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미국가족협회는 일백만명이 넘는 회원들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경계 메시지를 통해 반기독교 멤버들이 기독교인들과 신앙단체들에게 폭력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반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들에게 욕설과 불경스런 말을 자주사용하고 있다.

미국가족협회는 이에 대처하기위해 미국전역에서 일어나는 반기독교적인 행패를 e-메일을 통해 알려주고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교육하고 있다. 또한 미국가족협회는 웹사이트 afa.net을 통해 몇 개의 모바일 엡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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