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3장 1-2: 성경은 권세들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는가?

 

성경은 권세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으로 최고의 권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의 권세가 있고 그 안에 있는 자들의 권세가 있습니다. 또한 대적자 사탄의 권세도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권세도 하나님께로부터 나지 않은 권세가 없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과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로 기름부음을 받아야 했습니다. 사탄도 그가 원하는 자에게 그의 뜻에 따라 권세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권세는 권세를 행사하는 자나 다른 어떤 요인으로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정하지 않은 다른 방향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허용된 뜻입니다.

베드로도 바울도 예수님께서도 복음을 위하여,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불의한 권세들이지만 복종할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의 복종입니까? 주 안에서의 복종입니다.

바울은 나라가 평안하여 더 많은 사람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권하였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합니다. 우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입니다.

국민에 의한 대통령이 다스리는 지금의 권세는 성경에서와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것을 바꿀 수 있다면 바꿔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처럼 그것으로 인하여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충분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그리고 주를 위하여, 여전히 권세를 가진 자와 다스림을 받는 자들에게 주시는 성경의 말씀에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유선화 사모. 하늘의기쁨교회.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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