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메리주니어 어학원, 수익금 전액 100만원 전달...식수위생지원사업에 사용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본부장 서은경) 5일, 용산구 세인트메리주니어어학원(원장 조은정)으로부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세인트메리주니어 어학원은 학생들과 함께 해외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아나바다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은정 원장은 “아이들이 사용 안하는 물건을 가져와 아나바다 운동을 하며 나눔에 대한 가치를 알아갈 수 있었다”며, “해외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은경 본부장은 “친구들과 함께 물건을 나누는 것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눈 점이 멋지고 기특하다”며, “후원금을 통해 고통 받고 있는 해외 아이들이 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 참여 문의는 02-971-13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