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메리주니어 어학원, 수익금 전액 100만원 전달...식수위생지원사업에 사용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본부장 서은경) 5일, 용산구 세인트메리주니어어학원(원장 조은정)으로부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식 모습.왼쪽부터 세인트메리주니어학원 아나바다 바자회 참여 아동 8명,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 이인표 과장.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본부장 서은경) 5일, 용산구 세인트메리주니어어학원(원장 조은정)으로부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식 모습.왼쪽부터 세인트메리주니어학원 아나바다 바자회 참여 아동 8명,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 이인표 과장.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본부장 서은경) 5일, 용산구 세인트메리주니어어학원(원장 조은정)으로부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세인트메리주니어 어학원은 학생들과 함께 해외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아나바다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은정 원장은 “아이들이 사용 안하는 물건을 가져와 아나바다 운동을 하며 나눔에 대한 가치를 알아갈 수 있었다”며, “해외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은경 본부장은 “친구들과 함께 물건을 나누는 것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눈 점이 멋지고 기특하다”며, “후원금을 통해 고통 받고 있는 해외 아이들이 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 참여 문의는 02-971-13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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