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사람들 있으면 넉넉하게 이기고 웃을 수 있다”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이사장 장윤제 목사)는 ‘제3회 광주시 이주민 가정 위한 위로 그리고 희망 찬양공연’를 월드밀알선교합창단(지휘 이정창 장로), 광주시 외국인 주민 지원단체협의회와 함께 개최했다.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이사장 장윤제 목사)는 ‘제3회 광주시 이주민 가정 위한 위로 그리고 희망 찬양공연’를 월드밀알선교합창단(지휘 이정창 장로), 광주시 외국인 주민 지원단체협의회와 함께 개최했다.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이사장 장윤제 목사)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경기도 광주시 소재 청림교회에서 ‘제3회 광주시 이주민 가정 위한 위로 그리고 희망 찬양공연’를 월드밀알선교합창단(지휘 이정창 장로), 광주시 외국인 주민 지원단체협의회와 함께 개최했다.

▲장윤제 목사는 “힘들 때 혼자 견디어야 한다는 것이 더 고통스럽다. 하지만 힘들어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넉넉하게 이겨나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주민들과 함께 웃고 울며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장윤제 목사는 “힘들 때 혼자 견디어야 한다는 것이 더 고통스럽다. 하지만 힘들어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넉넉하게 이겨나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주민들과 함께 웃고 울며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장윤제 목사는 “타국에서 가족을 그리며 땀 흘리며 오늘을 살아가는 이주민들과 그들을 돕는 순수 자원봉사자들에게 그들의 힘든 과정을 함께 해 주어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힘들 때 혼자 견디어야 한다는 것이 더 고통스럽다. 하지만 힘들어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넉넉하게 이겨나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주민들과 함께 웃고 울며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한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와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한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와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국을 떠나 대한민국의 산업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이주민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귀한 자리를 마련한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와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임할 줄 믿는다”고 인사했다.

이현성 회장(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도 “이번 공연을 계기로 광주시 관내 지역교회와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가 협력하여 이주민 섬김 사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국내 외국인 이주민가정과 노동자를 음악으로 위로하기 위해 광주시와도 협력이 지속되어 광주시의 성시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예수님이 좋아 좋아’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씨야함’ 등의 찬양과 노래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예수님이 좋아 좋아’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씨야함’ 등의 찬양과 노래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예수님이 좋아 좋아’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씨야함’ 등의 찬양과 노래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예수님이 좋아 좋아’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씨야함’ 등의 찬양과 노래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예수님이 좋아 좋아’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씨야함’ 등의 찬양과 노래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첼로 독주(신소명), 소프라노 독창(차보라), 트럼펫 독주(김준), 다문화 밀알 중국어 찬양 등이 이어졌다.

국내외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지휘자 이정창 장로)은 미국 카네기홀에서 해마다 정기공연을 할 정도로 세계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신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재능을 요한복음 12장 24절의 말씀처럼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온전한 헌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다.

무엇보다 초교파 찬양 선교단으로 1987년 뉴욕에서 시작되어 현재 18개국 38개 지회로 성장하여 세계 각 지역에서 찬양을 통한 선교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정창 장로는 “우리 단원들은 각자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찬양을 통해 섬길 수 있음을 기쁨으로 생각하며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해 왔다”며 “오래전에 외국 유학생으로 있을 때 이주민이자 한국 유학생인 우리들을 섬겨주던 그 사랑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에 돌아가면 꼭 이주민들을 섬기겠다는 꿈을 꿨다. 지금까지 동참하면서 헌신한 단원들과 주님의 도움으로 이 일이 가능했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린다”라고 전했다.

▲ 장윤제 목사는 꼬뿌레이 (코뿔소) 축구단에게 축구공 및 선물을 전달했다.
▲ 장윤제 목사는 꼬뿌레이 (코뿔소) 축구단에게 축구공 및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공연 후에는 장윤제 목사가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꼬뿌레이 (코뿔소) 축구단에게 축구공 및 선물을 전달했다. 캄보디아 이주민 노동자로 구성된 꼬뿌레이 (코뿔소) 축구단은 약 30여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윤제 목사가 이들을 조직하고 후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는 현재 국내 거주 200만 명의 외국인 이주민가정과 노동자들의 사회적, 정서적, 문화적, 언어적 갈등과 경제 및 자녀 양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장윤제 목사가 2020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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