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피터앤김,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3,000만 원 전달

▲법무법인 피터앤김-지파운데이션 전달식 
▲법무법인 피터앤김-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법무법인 피터앤김이 연말을 맞이하여 지파운데이션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을 통해 보육원 아동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법무법인 피터앤김은 전국의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45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비 3,000만 원을 후원했다. 특히, 법무법인 피터앤김 임직원들은 서울 소재 아동양육시설에 직접 방문해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해 선물 포장, 손편지 작성, 행사장을 꾸미고 아동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등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법무법인 피터앤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보육원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오히려 임직원 모두에게 행복한 마음이 전해져 기뻤다”라고 말하며, “보육원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아동들이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받고,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피터앤김 임직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전국 1만여 명의 보육원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지파운데이션도 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피터앤김은 국제중재를 선도하는 로펌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연말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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